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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4일 11시 54분 KST

애플 CEO 팀쿡, 작년 연봉 100억원...2배 올라

ASSOCIATED PRESS
FILE - Apple chief executive and Alabama native Tim Cook laughs with a group before an Alabama Academy of Honor ceremony at the state Capitol in this Oct. 27, 2014 file photo taken in Montgomery, Ala. In an essay written for Bloomberg Businessweek, and published Thursday Oct. 30, 2014 Cook says that while he never denied his sexuality, he never publicly acknowledged it, either. (AP Photo/Brynn Anderson, File)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연봉으로 약 100억원을 받아 1년 새 2배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블룸버그통신,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쿡은 지난해 기본급과 상여금을 포함해 연봉 922만달러(약 100억원)를 받았다. 2013년 연봉 425만달러(약 46억원)보다 2배 넘게 증가한 액수다.

외신들은 쿡의 연봉이 크게 뛴 데 대해 애플이 지난해 3분기 출시한 대화면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에 이어 태블릿 '아이패드 에어2', '아이패드 미니3' 등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며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사 UBS는 애플이 작년 4분기에만 총 6천93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낸 바 있다.

쿡은 2011년 4천억원 가량의 연봉을 받았다가 이듬해부터는 연봉이 100분의 1 수준인 40억원대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