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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23일 12시 41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1월 23일 13시 07분 KST

캡틴 아메리카와 스타 로드가 트위터에서 한판 붙었다

캡틴 아메리카와 스타 로드가 붙었다.

2015년 아메리칸풋볼리그(AFL)의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광팬이자 우리에겐 '캡틴 아메리카'로 더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가 선수를 날렸다.

뉴잉글랜드의 아메리칸풋볼리그 우승이 확정되자 캡틴 아메리카가 2월 1일에 있을 슈퍼볼을 암시하며 트윗을 날렸다.

@크리스프랫 "이봐 이봐 ,우리 팀이 슈퍼볼에 갈 것 같은데 2주 동안 넌 내 친구가 아니야. 넌 나의 적이야."

슈퍼볼 진출을 먼저 확정 지은 팀은 내셔널풋볼리그(NFL)의 시애틀 시호크. 바로 '가디언스 오브 갤럭시'의 주인공, 스타 로드, 크리스 프랫이 거의 반쯤 미쳐있는 팀이다.

스타 로드는 시애틀 시호크의 쿼터백 러셀 윌슨을 암시하며 도전을 정중히 받았다.

@크리스에반스 "우리 둘 다 알고 있잖아. 캡틴 아메리카는 단 한 명 뿐이고 그의 이름은 러셀 윌슨이지."

이후 두 사람의 대화는 갑작스레 진전을 보이며 새로운 양상을 띤다. '야 내기할래?'

호방한 스타 로드가 제안을 받아들인다.

@크리스에반스 "그래, 좋아 시호크가 이기면 시애틀로 날아와서 @시애틀아동병원을 방문해. 캡틴 아메리카 옷을 입고 시호크 팬 깃발('12번째 선수')을 흔들면서"

캡틴도 지지 않고 받아친다.

@크리스프랫 "받아들이겠어. 만약 패트리어츠가 너네 '시치킨'을 이기면 스타로드는 @크리스헤븐(암에 걸린 아이들을 위한 치료소)에 브래디(패트리어츠의 쿼터백)의 저지를 입고 오는 거야."

그리고 아마도 과하게 화가 난 크리스 프랫은 도에 넘는 발언으로 캡틴의 자존심을 뭉갠다.

@크리스에반스 "나의 시호크에 모멸감을 준다고? 브래디한테 너의 기대감에서 바람좀 빼달라고 말해봐! 붐!

한편, 크리스 에반스가 좋아하는 패트리어츠는 '바람 뺀 공'으로 논란에 휩싸여 있고 톰 브래디는 그 팀의 쿼터백이다.

*본 기사는 허핑턴포스트 US의 'Chris Pratt, Chris Evans Place Superhero-Sized Super Bowl Be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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