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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9일 07시 11분 KST

셀카 많이 올리는 남자는 사이코패스 성향이 평균보다 높다

NEW YORK, NY - MAY 09: Actor Jon Hamm takes a selfie as he unveils Don Draper's wax figure during Mad Men's Final Season at Madame Tussauds New York on May 9, 2014 in New York City. (Photo by Cindy Ord/Getty Images for Madame Tussau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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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NY - MAY 09: Actor Jon Hamm takes a selfie as he unveils Don Draper's wax figure during Mad Men's Final Season at Madame Tussauds New York on May 9, 2014 in New York City. (Photo by Cindy Ord/Getty Images for Madame Tussauds)

모두가 셀카를 찍는 시대다. 한국뿐만 아니다. 셀피(Selfies)라는 단어는 이미 2014년의 가장 거대한 전 세계적 트렌드가 됐다.

그런데 셀카를 자주 찍는 남성 독자는 이걸 보면 조금 당황할지도 모르겠다. 셀카를 SNS에 많이 올리는 남자는 나르시시즘과 사이코패스 경향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오하이오주립대학의 커뮤니케이션학자 제시 폭스는 18~40세 남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SNS에 다른 사람보다 자신의 셀카를 많이 올리는 남자들이 나르시시즘과 사이코패스 경향이 약간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물론 너무 걱정은 하지 마시라. 제시 폭스는 셀카를 많이 올리는 남자가 꼭 나르시시즘과 사이코패스 경향이 과하게 높은 환자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어쨌거나 평균보다 약간 높은 수치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진을 보정해서 올리는 데 공을 들이는 남자는? 보정에 신경 쓰는 남자는 오히려 사이코패스 경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시 폭스 교수에 의하면 "충동적인 성격의 사이코패스는 셀카를 찍자마자 바로 SNS에 올리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오하이오주립대학 연구팀은 조만간 여성을 대상으로 같은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연구팀은 남자를 대상으로 한 것과 동일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그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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