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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1월 07일 20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1월 08일 06시 37분 KST

이슬람 풍자한 4명의 만화가, 사망하다

AP

4명의 시사만화가가 7일 프랑스 주간지 ‘샤를리 에브도’에 가해진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유명한 시사 만화가이자 이 주간지의 편집장인 스테판 샤르보니에(Stéphane Charbonnier)가 이번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유명 만화가인 카뷔(Cabu), 울린스키(Wolinski), 티그누스(Tignous)도 사망했다.

그 외에 최소 8명의 사람이 테러로 추정되는 총격으로 인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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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샤르보니에

오래전부터 ‘샤를리 에브도’는 이슬람교와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시사만평을 게재해 왔다. 때문에, 2011년에는 사무실이 화염 공격을 받은 적도 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번에 사망한 샤르보니에는 2012년 무함마드를 풍자하는 만평을 게재하면서 아래와 같이 말했다.

“무함마드는 나에게 신적인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만평에서 무슬림을 비웃지도, 비난한 적도 없다. 나는 이슬람 국가가 아닌 프랑스에서 살고 있다.”

샤르보니에는 가장 최근에 게재한 만평에서도 주간지에 대한 끊임없는 공격과 위협을 가볍게 묘사한 바 있다.

* 위의 글은 The Huffington Post US에서 소개한 기사를 한국어로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