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5년 01월 05일 06시 52분 KST | 업데이트됨 2015년 01월 05일 06시 52분 KST

두 개의 성기를 가진 남자의 고백

Diphallic Dude

2014년 초, 한 남자가 자신이 두 개의 성기를 가졌다고 레딧에 고백한 바 있다. 학명으로는 이음경체(二陰莖體, diphallia)라 불리는 증상이다.

DDD(DoubleDickDude)라 불리는 이 바이섹슈얼 남자가 자서전을 펴냈다. 제목은 '두 대가리 : 두 개의 성기와 함께한 내 삶'(Double Header: My Life With Two Penises)이다.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의 삶과 성생활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그는 롤링 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는 여전히 진심으로 나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다. "포경을 하지 않은 남자 친구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소녀로부터, 나에게 성기가 두 개 있다는 사실에 성적으로 흥분하는 자신이 게이나 바이섹슈얼인지 궁금해하는 남자까지, 다양하다"

그는 또한 인터뷰에서 "내 정체를 알린 지 거의 1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사람들이 나를 궁금해한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래서 사람들의 질문에 보다 자세하게 대답할 수 있는 책을 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나 같은 혼돈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목소리를 전해주고 싶었다"

지난해, DDD는 레딧 이용자들에게 두 개의 성기로 하는 성생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들을 공개한 바 있다. 그의 트위터텀블러 계정은 여전히 매우 인기가 있다.

DDD는 이런 인터넷 유명세에 대해 "여전히 삶은 그대로고, 여전히 같은 일을 하며 살아간다"고 말한다. "그저 마트에서 내 옆에 서 있는 사람들이 어쩌면 내 성기를 사진으로 봤을지도 모른다는 사실만이 예전과 다른 점이다. 물론, 그건 매우 큰 변화이기도 하다"

DDD의 더 자세한 인터뷰(영어)를 보실 분은 롤링 스톤으로 들어가시라.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Man With 2 Penises Tells All In New Memoir를 번역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