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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9일 07시 03분 KST

동성애 광고 '유출' 사태에 대한 타코벨의 입장

이달 초 동성애 컨셉을 쓴 타코벨의 TV 광고가 인터넷에 유출됐다. 광고에는 두 남자가 서로 끌어안는 장면과 동성 결혼식을 올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위 광고 영상에서 두 친구는 간단한 아침을 해결하기 위해 타코벨 매장에 들러 '출근하기 전에 우리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여러 활동 중에서 이들이 만든 같이 할 일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해적이 숨긴 보물찾기, 제트스키 타기, 피크닉 가기, 그리고 결혼이다.

영상이 올라온 유튜브 페이지에는 영상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그러나 잘 만든 광고라는 점에서 타코벨의 공식 광고 영상일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지난주 이 영상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자, 타코벨은 지난 금요일 뉴스 공유 사이트인 Mediaite.com에 다음과 같은 성명을 보냈다.

"우리는 이 영상을 만들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이 광고를 만든 사람들이 우리처럼 라이브마스(Live Mas) 브랜드와 아침 메뉴에 대한 열정을 갖고 있음을 알았다. 우리의 지적 재산권을 허가 없이 쓰는 것을 용인할 수는 없으나 이들의 결과물에 감명받았으며 만날 용의가 있다."

최근 몇 년간 기업들은 재미, 혹은 영감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동성애 컨셉을 활용해왔다. 2014년 허니메이드 사의 그레이엄크래커와 시리얼 브랜드 치어리오스는 제품 광고에 동성 커플을 등장시켰다.

(h/t Towleroad)

*허핑턴포스트US의 Taco Bell Responds To 'Leaked' Gay Commercial을 번역, 가공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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