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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18일 06시 29분 KST

최악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아이들의 반응(동영상)

지난 2011년 12월, 팀 코커(Tim Cocker)는 크리스마스를 2주 정도 앞두고 아이들에게 장난을 쳐보았다. 그의 아들은 만화영화 캐릭터가 그려진 시계를, 딸은 바비인형 세트를 크리스마스 선물로 갖고 싶어하던 차였다. 하지만 아빠는 아이들에게 엉뚱한 선물을 내놓았다.

바로 바나나와 양파였다.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짓궂은 장난을 한 아빠의 예상과는 달리, 아이들은 이 최악의 선물에 흥분했다.

"우와! 나한테 바나나가 생겼어!", "나는 양파를 받았어!!" 선물 포장지를 벗겨낸 아이들은 아빠의 선물을 보자마자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다. 시계와 인형을 원했던 아이들이지만, 그들에게는 바나나와 양파 또한 기대 이상의 선물이었던 것이다. 장난을 시도한 아빠는 오히려 멋쩍어졌을 듯. 아마도 그는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까지 사주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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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최근 다시 소개한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