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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5일 13시 01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7월 29일 17시 32분 KST

남은 맥주 재활용하는 방법 9

Getty Images/Brand X

얼마전 허핑턴포스트는 '보드카를 끝내주게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한 적이 있다. 이번엔 더 멋진 소식이다. 바로 '마시다 만 맥주 재활용법'!

이제 더는 남은 맥주를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된다. 가구 광택제에서 미용팩까지 맥주는 그 용도가 굉장히 다양하다.

아래에서 채드윅스닷컴의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맥주 활용법을 참고해보자!

1. 비료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는 맥주 애호가에게 최고로 적합한 용도다. 마시다 남은 맥주를 식물 위에 그냥 뿌리면 된다.

원리: 맥주가 땅속 미생물이 섭취할 수 있는 탄수화물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잔디가 필요로 하는 비료로 변한다.

2. 달팽이 덫

달팽이도 맥주를 좋아한다. 땅바닥보다 높은 접시에 맥주를 부어놓으면 달팽이가 몰려온다.

원리: 달팽이가 발효 효모 냄새에 끌려 맥주에 퐁당 빠지거나 적어도 굉장히 취하게 된다.

3. 가구 광택제

부드러운 천에 남은 맥주를 묻혀 나무 가구를 닦아보자.

원리: 과학적인 원리는 우리도 모른다... 하지만 맥주로 닦으면 광택이 난다는 건 확실하다.

4. 주얼리를 반짝거리게

귀금속 매장에서 세척용품을 이용하는 것처럼, 맥주를 접시에 부은 후 금속 장신구를 그 안에 넣고 헹구자. 다음에는 건조한 천으로 빛나게 닦는다.

원리: 맥주에 포함된 산성이 보석류 세제와 비슷해 금속을 반짝거리게 해준다.

5. 모발에 생기를

컨디셔너가 따로 필요가 없다. 샴푸를 마친 후 머리카락 끝을 남은 맥주에 담그자. 그리고 맥주를 전체 머리에 부은 후 머릿속까지 마사지하자. 1분을 기다린 후 머리를 헹군다.

원리: 맥주에 들어 있는 맥아와 홉 성분은 단백질로 가득하다. 모발에 윤기를 주고 또 풍성하게 해준다.

6. 녹슨 나사못 느슨하게 하기

손가락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힘을 쓰지 않아도 된다. 마시다 만 맥주를 녹슨 나사못 위에 살짝 부어 놓자. 몇 초만 지나도 느슨해질 것이다.

원리: 100% 효과는 장담하지 못한다. 하지만 탄산 염화 과정으로 인해 조여진 부분이 느슨해지는 것 같다.

7. 맥주팩

맥주팩 만드는 법: 맥주 1테이블스푼, 플레인 요구르트 1테이블스푼, 올리브유 1티스푼, 아몬드 추출물 1티스푼을 함께 섞는다.

원리: 15분 정도 맥주팩을 하고 있으면 피부가 수축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스트가 적절한 pH농도를 유지하게 한다.

8. 발 관리

따뜻한 물에 남은 맥주 반병을 붓고 발을 담그자. 10-15분 후 말리고 풋크림을 바르자.

원리: 맥주의 이스트는 딱딱한 발바닥을 부드럽게 하며 알코올 성분은 세균이 생기는 걸 방지하고 소독제 역할을 한다.

9. 벌 퇴치

야외 모임에 불청객 중에 하나가 벌이다. 남은 맥주를 약 4m 떨어진 곳에 두자.

원리:벌이 맥주의 달콤한 설탕 성분에 이끌리기 때문에 전보다 덜 성가실 거다.

발 관리부터 살충제 역할까지, 파티가 끝난 후에도 맥주의 용도는 이토록 다양하다. 하지만 어느 자가요법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실험 후 적용하기 바란다.

h/t Visualistan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 기사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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