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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4일 04시 07분 KST

F1 내년 한국에서 열린다?

ASSOCIATED PRESS
Ferrari driver Fernando Alonso of Spain steers his car during the Korean Formula One Grand Prix at the Korean International Circuit in Yeongam, South Korea, Sunday, Oct. 6, 2013. (AP Photo/Aaron Favila)

한국이 2015년도 포뮬러원(F1) 개최지에 다시 포함됐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국제자동차연맹(FIA) 이사회는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코리아 그랑프리를 포함해 총 21개 경기로 된 내년도 F1 그랑프리 일정을 확정지었다.

내년도 F1 시즌은 3월15일 호주에서 개막하며 코리아 그랑프리는 시즌 다섯번째인 5월3일 열릴 예정이다.

다만 한국 일정은 추후 승인을 거쳐야 최종 확정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로이터통신은 갑작스러운 일정 변경 등을 고려할 때 한국 경기가 실제 성사될지에 의구심이 인다고 덧붙였다.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전남도가 역점사업으로 유치해 2010년부터 매년 경기를 치러왔으나 적자누적 등으로 인한 논란 끝에 올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다.

또 지난 9월 FIA이 공개한 2015년 F1 캘린더 잠정안에도 한국이 개최지 명단에서 빠져 올해에 이어 내년 역시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