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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1일 09시 36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2월 01일 09시 36분 KST

과학자들이 박물관에서 새로운 공룡을 발견하다

University of Bath

지난 75년 동안 캐나다 오타와주 자연 박물관에서 별로 관심을 못 끌던 화석이 사실은 이제까지 발견된 적 없는 새로운 각룡(뿔이 달린 공룡)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영국 배스 대학의 고생물학자 닉 롱리치 박사는 "우리는 지금까지 거의 모든 각룡을 발견했던 것으로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번 조사로 아직도 발견해야 할 각룡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새로 발견된 공룡은 각룡의 대명사이자 모두가 사랑하는 초식 공룡 트리케라톱스의 사촌 격인 펜타케라톱스 아퀼로니어스와 코스모세라톱스 속에 포함되는 또 하나의 각룡이다.

dinosaur map

북미에는 다양한 종류의 공룡이 서식했는데 특히 카스모서리네(백악기-Chasmosaurinae) 단계통군에 속하는 대형 각룡이 많았다.

문제의 화석들은 이번에 새롭게 조사되기 전까지는 안티케라톱스와 카스모사우루스 종에 포함되어 있었다. 롱리치 박사는 각룡들이 북미 대륙을 이동하면서 새로운 종족을 배출했을 것으로 추측하는데, 북쪽과 남쪽은 종족 내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분리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롱리치 박사는 "백악기 공룡시대에는 한 서식지에 대형 공룡들이 집합해서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며 "또 이 공룡들은 매우 지역적이어서 서식지 간 종별 차이가 확연하다"고 말했다.

이번 발견은 2014년 9월 백악기 연구학지에 게재되었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New Dinosaur Species Discovered When Scientist Takes Fresh Look At Museum's Fossils를 번역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