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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1일 12시 23분 KST

신해철 최종 부검결과, '의료과실' 가능성 시사

OSEN

고 신해철(46) 씨의 시신 최종 부검결과가 나왔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송파경찰서는 21일 오전 10시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부검감정서를 통보받았다.

부검 보고서에는 S병원의 의료과실 가능성을 시사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조만간 S병원 강모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재소환할 방침이다. 경찰은 강 원장을 조사한 뒤 의사협회에 의료과실 여부에 대한 감정을 의뢰할 계획이며, 의료분쟁조정중재원에도 함께 감정을 의뢰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국과수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을 밝힐 수는 없다"면서도 "지난 3일 1차 부검 직후 밝혔던 구두소견과 내용상 크게 다르지 않으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자료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11월 21일)

국과수는 3일 1차 부검결과 브리핑에서 "사망을 유발한 천공은 복강 내 유착을 완화하기 위한 수술 당시나 이와 관련돼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의인성 손상의 가능성이 우선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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