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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15일 12시 04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1월 15일 12시 04분 KST

무시무시한 하와이의 용암 폭포가 언덕을 집어 삼키며 흐르다(동영상)

하와이는 아름다운 폭포로 유명하다. 그러나 이 거대한 섬은 이제 다른 명승지(?)가 생겼다. 그렇다. 용암 폭포다.

위 동영상 속 용암 폭포는 사실 폭포가 아니다. 지난 6월 27일 분출을 시작한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사람들이 사는 지역으로 내려오는 중 촬영된 것이다. 용암은 23km를 넘게 흘러 내려와 파호아 마을의 집과 길을 파괴하고 있다.

MBC의 보도에 따르면 "용암은 이미 마을 진입도로에서 300m 떨어진 경사면까지 도달한 상태"다. 바로 위 동영상이 용암이 경사면을 타고 흘러내려 오며 '용암 폭포'를 만들어내는 장면이다.

용암의 속도는 시속 10m로 통상적인 용암보다 더 빠른 편으로, 용암의 이동 경로에 위치한 주민들은 이제 본격적인 대피에 나서고 있다.

용암 폭포는 놀랄 정도로 아름답지만, 이것은 위험한 아름다움이다.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의 Mesmerizing 'Lavafall' Consumes Hawaii Hill을 참고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