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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4일 12시 48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1월 04일 12시 50분 KST

YG 뉴 유닛, 멤버 공개 때마다 왜 검색어 들썩일까

YG Entertainment

YG엔터테인먼트의 새 유닛이 데뷔를 앞두고 있다. 여성 두 명, 남성 한 명으로 구성된 YG의 첫 혼성 유닛은 가수 이하이, 아이콘 바비가 공개된 가운데 마지막 한 멤버만이 아직 베일에 쌓여 있다.

YG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지난 3일 이하이, 4일 바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다정하게 팔짱을 끼고 있는 두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고, 남은 한 멤버는 커튼으로 가려져 있다.

바비가 이하이와 함께 유닛으로 데뷔한다는 소식에 네티즌 반응은 폭발적이다. 지난해 엠넷 ‘후 이즈 넥스트: 윈’과 올해 ‘쇼미더머니3’, ‘믹스앤매치’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비는 내년 YG 신인 보이그룹 아이콘으로 정식 데뷔를 할 예정. 어린 나이에도 ‘쇼미더머니3’에서 우승을 했을 정도의 탁월한 랩 실력을 가진 그는 이미 데뷔 전부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때문에 바비의 유닛 데뷔 소식은 이날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궜다. 오후 2시 티저 공개 이후 그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앞서 유닛의 남성 멤버 후보로 아이콘 멤버들을 꼽은 네티즌도 다수 있었던 상황. 바비가 새로운 조합의 유닛에서 어떤 활약을 할지 기대가 된다.

앞서 지난 3일 이하이가 유닛 첫 멤버로 밝혀졌을 때도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이하이의 컴백은 지난해 3월 이후 약 1년 10개월 만. 조금은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목소리를 가진 이하이의 짙은 보컬이 바비의 랩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지도 주목되는 점. 각각 1995년, 1996년생인 바비와 이하이는 YG의 막내라인에 속하는데도 실력만은 검증된 가수들이라 팬들의 기대가 더욱 크다.

YG의 새 유닛은 지난달 27일 ‘후즈 넥스트?(WHO’S NEXT)’ 티저부터 네티즌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두 명의 여성 상반신 사진이 담긴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자 온라인 상에는 2NE1 공민지부터 이하이, 악동뮤지션 이수현, 장한나, YG 신인 걸그룹 멤버 김지수, 김제니 등의 이름이 거론되며 온갖 추측이 난무했다.

이제 남은 멤버는 한 명. 두 여성 멤버 중 블랙 시스루 의상을 입은 여성 상반신의 티저가 이하이 것이었다고 봤을 때 나머지 멤버는 딸기 초콜릿이 어울리는 상큼발랄한 이미지의 가수일 것으로 예상된다.

YG의 새 유닛은 오는 11일 0시 신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이후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예정이다. 올해 악동뮤지션과 위너가 성공적인 데뷔를 한 가운데 이번 유닛이 YG의 흥행을 이어갈 지에도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