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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03일 11시 08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1월 03일 11시 13분 KST

MC몽을 저격한 '멸공의 횃불'

OSEN

MC몽에 대한 반감이 여전하다.

MC몽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들이 음원차트를 휩쓸자 네티즌들이 이에 반격을 가하고 있다.

바로 군가 '멸공의 횃불'을 실시간 검색순위 1위에 올려놓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의 유머, 일간 베스트 등 진보와 보수 사이트를 가리지 않고 “멸공의 횃불 음원을 구매하자”며 난데 없이 이 곡을 각종 음원차트 1위로 올려놓았다.

MC몽의 새 앨범 타이틀곡 '내가 그리웠니'

군가 '멸공의 횃불'

'멸공의 횃불'은 서정모 작사, 라화랑 작곡의 1972년 발매곡으로 멸공의 횃불 아래 목숨을 거는 전우들의 기백을 노래하고 있는 군가다.

"아름다운 이 강산을 지키는 우리 사나이 기백으로 오늘을 산다. 포탄의 불바다를 무릅쓰면서 고향땅 부모형제 평화를 위해 전우여 내나라는 내가 지킨다. 멸공의 횃불아래 목숨을 건다"라는 가사가 담긴 우리 군 10대 군가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백지영, 에일리, 효린 등이 피처링을 하면서 MC몽의 성공적인 컴백을 기원하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이런 연예인들의 움직임들도 고깝게 보고 있는 상황이다. 백지영, 손담비, 조현영 등이 자신의 SNS에 MC몽 응원글을 올렸다가 비난의 화살을 맞자 일부는 사과하거나 글을 삭제하는 등 후폭풍 또한 만만찮은 상황이다.

또 MC몽의 이번 앨범 수록 가운데 'Whatever' 등에서는 병역 기피 논란에 대해 비아냥댔다는 논란의 가사가 보여 이 또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Whatever'에는 “Rumor 퍼트린 놈들아 숨어. Loser들의 타고난 특기. 직업 정신으로 물어뜯기. 허 참 무서워. 같은 남자로서 참 우스워. 남 잘 되는 꼴을 못 봐. 왜 매를 벌까. 제발 골 좀 막지 마”라는 가사가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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