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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9일 11시 18분 KST

강아지들이 몸을 흔드는 순간을 잡았다!(사진, 동영상)

셰킷!셰킷!

강아지들이 몸에 묻은 물을 털어내려 온몸을 터는 것만큼 끔찍하게 귀여운 순간은 또 없다.

미국 오레곤의 포토그래퍼 칼리 데이비슨은 그 귀여운 순간들을 카메라에 담은 새 책 '셰이크 퍼피스(Shake Puppies)'를 펴냈다.

carli davidson

그런데 이건 그저 귀엽기만 한 작업은 아니다. 칼리 데이비슨은 "많은 개들이 1살이 될 즈음 버려집니다. 개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이다. 나는 이번 책이 동물을 버리는 행위에 맞서는 일종의 플랫폼이 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한다.

칼리 데이비슨은 원래 다 큰 개들이 몸을 터는 모습을 촬영해 왔다. 작은 강아지들과의 작업은 처음이었다는 이야기다. 당연히 강아지들은 큰 개들만큼 말을 잘 듣지는 않는다.

carli davidson

데이비슨의 목표는 대중들로부터 동물보호소의 동물들에 대한 연민을 보다 끌어내는 것이다. Wired와의 인터뷰에 따르면 그녀는 다음 프로젝트로 '고양이'를 생각하고 있다. 최근 미국 동물보호소에 들어오는 고양이의 숫자가 현격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동시에 데이비슨은 이 책을 보는 사람들이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기를 원한다. "저는 오랫동안 우울증으로 고생을 했어요. 따뜻한 이야기와 사진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달랠 수 있었죠. 다른 사람들도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보며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carli david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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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칼리 데이비슨이 강아지들을 촬영하는 비하인드 영상이다.

Behind the Scenes Shake Puppies from Carli Davidson on Vimeo.

*이 기사는 허핑턴포스트US에 실린 These Sweet, Soggy Puppies Are Shaking It For A Very Important Reason을 번역, 편집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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