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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21일 10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0월 21일 10시 40분 KST

고아 코끼리와 고아 타조들의 우정 (사진,동영상)

야생에도 우정은 존재한다.

19월 둘째 주, 케냐의 데이빗 세드릭 와일드라이프 트러스트(DSWT) 멤버들은 우물로 추락한 새끼 코끼리를 구조했다.

DSWT의 대변인에 따르면 새끼 코끼리의 최초 구조자들은 코끼리를 다시 무리로 돌려보내려고 시도했으나 실패했고, 결국 DSWT에 의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야 할 형편이 됐다.

DSWT 멤버들이 코끼리를 구급차로 실어 나르기 위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그들은 기대치 않았던 또 다른 두 마리의 고아를 발견했다. 타조 새끼들 말이다.

타조 새끼들은 수액을 맞고 누워있는 새끼 코끼리를 걱정스레 돌보기라도 하는 양, 목적지에 도착하는 내내 옆자리에 꼭 붙어 있었다.

물론 이 모든 건 인간의 상상력에서 나온 짐작일 뿐이지만, 어미를 잃어버린 동물들이 서로에게 기대는 모습은 얼마나 애틋한가.

DSWT의 대변인은 "모든 어린 코끼리는 극단적일 정도로 나약하다. 특히 어미에게서 떨어져 있어본 경험이 없다면 더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코끼리는 몸이 나으면 적응 훈련을 거쳐 야생으로 다시 보내질 예정이다.

[h/t THE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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