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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7일 07시 47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0월 07일 07시 51분 KST

존 갈리아노, 마르지엘라의 새로운 수장이 된다

존 갈리아노
gettyimageskorea
존 갈리아노

존 갈리아노가 패션계에 복귀한다.

그가 돌아오는 곳은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가 2009년 떠난 브랜드 '메종 마틴 마르지엘라(Maison Martin Margiela)'다.

6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보그닷컴의 기사에 따르면 패션 브랜드 디젤(Disel)의 CEO 렌조 로소는 내년 1월 존 갈리아노의 첫 번째 쇼 'artisanal line'가 열린다고 발표했다. 렌조 로소가 대표로 있는 OTB그룹은 지난 2002년 마르지엘라를 인수한 바 있다.

존 갈리아노는 2011년 "더러운 유대인, 넌 죽어도 마땅하다"라는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같은 해 3월 1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있던 크리스찬 디올에서 해임되었다.

우선 패션계는 그의 귀환을 환영하는 기색이다. 미국 패션잡지 마리끌레르의 편집장이자 프로젝트 런웨이의 심사위원 니나 가르시아는 "굉장히 기쁘다. 패션계는 존의 재능을 필요로 하고, 모든 이는 두 번째 기회를 얻을 자격이 있다."라고 트위터에 올렸다.

칸예 웨스트 또한 트위터에 "창의적인 사람이 다른 패션하우스에서 일하는 건 아주 흥미진진하다."라고 전했다.

존 갈리아노의 복귀가 브랜드 마르지엘라의, 그리고 그의 인생 2막을 열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