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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1일 18시 48분 KST

수달 스타스키(Starsky) : 물 속에 빠진 아이폰을 꺼내준 수달(사진)

스타스키(Starsky)는 영국 콘웰의 ‘Cornish Seal Sanctuary’란 동물보호소에 살고있는 수달이다. 지난 9월 26일, 이곳을 찾은 관광객이 물 속에 아이폰을 빠뜨렸다.

‘The Torquay Herald Express’의 보도에 따르면, 당시 그 광경을 본 스타스키는 바로 물속에 뛰어들었다. 바닥까지 헤엄친 스타스키는 양손으로 아이폰을 집어 물 속으로 나왔고, 이 동물보호소의 어시스턴트인 제니 루이스(Jenny Lewis)에게 주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Cornwall’s Pirate FM’이란 라디오 방송국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이 트윗이 달고 있던 해시태그는 ‘#phonegate’였다.

스타스키는 올해 9살이 된 수달이다. 지난 2009년, 형제인 허치(Hutch)와 함께 이 동물보호소에 왔다고 한다. 하지만 동물보호소의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는 형제와 떨어져 살고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