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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9월 03일 05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9월 03일 05시 43분 KST

그룹 '레이디스 코드' 교통사고로 '은비' 숨져

일광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그룹 레이디스코드가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크게 다쳤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 23분께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인천 방향 43㎞ 지점)에서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가 탄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아 멤버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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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멤버 고은비가 인근 경기도 수원 성빈센트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하고 말았다. 사고차량에 함께 탑승한 권리세는 현재 중태에 빠졌고, 이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중이라고 소속사 측에서 밝혔다. 나머지 멤버 2명과 스타일리스트 등 4명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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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레이디스 코드 멤버 '고은비' 양

경찰은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OSEN에 따르면 사망한 고은비는 1992년생 올해 22살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연예과를 졸업했다. 은비는 레이디스 코드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CODE#01 나쁜여자'로 데뷔한 5인조 걸그룹으로,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했던 리세와 케이블채널 엠넷 '보이스 코리아'의 소정이 속한 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이하는 레이디스코드 측이 전한 교통사고 경위 전문이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그룹 레이디스 코드와 관련한 현재까지의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어젯밤 대구 스케줄 후 레이디스 코드가 탄 차량이 서울로 이동하던 중, 새벽 1시 30분 가량 수원 지점에서 차량 뒷바퀴가 빠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빗길에서 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이 몇 차례 회전을 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박는 사고가 났으며, 이로 인해 멤버 은비가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현재 다른 멤버 리세는 중태이며 소정은 부상을 입어 치료 중이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탑승하고 있던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는 큰 부상은 없습니다.

멤버들은 오늘 중 수원에서 서울 병원으로 옮길 예정이며, 빈소는 아직 정해지지않았습니다.

저희 직원들 역시 큰 충격에 빠져있는 상태로 형언할 수 없는 슬픔에 잠겨있습니다.

큰 충격을 받으셨을 팬분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말씀을 드리며, 많은 분들께서 멤버들이 빨리 쾌차하기를 함께 기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는 대로 전달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