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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26일 08시 49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8월 26일 08시 49분 KST

세월호 133일, 청와대로 가는 유족·시민·국회의원(사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33일째 되는 26일, 새정치민주연합은 청와대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영선 국민공감혁신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국민과의 소통은 대통령이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만나고 싶을 때만 만나는 게 아니다"며 "국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게 국민과의 진정한 소통"이라고 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대국민호소문을 통해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의 진실규명을 위한 요구에 응답할 때까지 유가족과 국민 곁에서 싸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23일 KBS에 따르면 세월호 유족들은 '유민아빠' 김영오씨가 병원에 입원한 당일인 22일 오후부터 서울 종로구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며 무기한 노숙농성에 돌입했다.

26일 민중의 소리에 따르면 서울대, 경희대, 한양대, 동국대, 이화여대 학생과 시민 150여명도 '세월호 특별법' 촉구행진을 25일 오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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