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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8월 05일 10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8월 05일 10시 49분 KST

백혈병 투병 중인 소년 팬을 찾아간 테일러 스위프트(동영상)

올해 6살의 소년인 조단 리 닉커슨(Jordan Lee Nickerson)은 최근 생애 최고의 주말을 경험했다. 보스턴 아동병원(Boston Children's Hospital)에서 백혈병 치료를 받는 그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온 것이다. 그 손님은 바로 조단이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였다.


두 사람의 만남을 촬영한 동영상에 따르면, 이날 조단과 스위프트는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었다. 소년은 씩 웃으며 비트에 맞춰 그루브를 탔다.

조던의 가족은 이 소식을 페이스북에 올리며 다음과 같이 적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정말 놀라운 사람이에요. 그녀 덕분에 오늘 하루가 정말 밝아졌어요!"


테일러 스위프트는 평소에 자신의 팬들과 함께 자주 시간을 보내는 걸로 유명한 가수다. 지난 3월에는 뉴욕의 어느 암센터에서 자신의 팬과 가족들을 만나 5시간을 함께 했다. 그로부터 1주일 후에는 하스브로 아동병원에서도 팬들과 만났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어느 여성팬의 브라이덜 샤워(Bridal Shower, 결혼을 앞둔 신부와 친구들의 파티)에 참석해 언론을 떠들썩하게 만들기도 했다.

당시 신부였던 제나 가브리엘(Gena Gabrielle)은 그날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그녀의 등장을 믿을 수 없다"고 적은 바 있다. "테일러에게 혹시 파티에 와줄 수 있냐고 하기는 했어요. 하지만 정말 올 줄은 몰랐죠."

노래도 잘하고, 돈도 잘 벌고, 연애도 잘하는 테일러 스위프트를 이제 마음 놓고 시기할 수도 없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