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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7월 01일 11시 42분 KST

'엑스맨 : 아포칼립스' 스크립트 유출 : 브라이언 싱어가 직접 밝힌 '떡밥'은?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다음 시리즈인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힌트가 공개됐다. 그런데 힌트를 유출한 장본인이 바로 감독인 브라이언 싱어다. 지난 6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엑스맨 : 아포칼립스' 스크립트의 첫 장 일부분을 찍어 올린 것이다.

문장조차 연결할 수 없는 진짜 일부분이지만, 이 한 장의 사진에서 '엑스맨 : 아포칼립스'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유추할 수는 있다.

먼저 영화의 프롤로그로 보이는 이 장면은 '나일강'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이다. 그리고 포 호스맨(Four Horsemen)이 등장한다는 것도 주목해야할 부분이다. 물론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엔딩 크레딧 쿠키에서도 '떡밥'으로 등장하기는 했다. 이집트를 배경으로 젊은 아포칼립스가 등장하는 데, 그의 어깨너머로 말을 탄 4명의 사람의 보였던 것이다.

'l7world.com'이 보도한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의 엔딩 크레딧 쿠키

원작 코믹스에서 호스맨은 엑스맨의 세계에서 최초의 돌연변이로 불리는 아포칼립스에게 세뇌된 그의 부하들이다. 이름은 각각 죽음(Death), 전쟁(War), 기아(Famine), 질병(Pestilence) 등이다.

원작 코믹스의 팬이라면, 호스맨 중의 한 명이 돌연변이 엔젤(Angel)이었다는 사실에 주목할 것이다. '엑스맨 : 최후의 전쟁'에서 벤 포스터가 연기했던 바로 그 캐릭터다. 하지만 벤 포스터가 이번에도 엔젤을 연기할지 여부는 이 스크립트에도 드러나지 않았다.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2016년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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