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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6일 11시 20분 KST | 업데이트됨 2017년 06월 26일 11시 36분 KST

"여자는 예뻐야 한다"는 말만 듣고 자란 아이는 어떻게 될까?

미국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에서 내놨던 이 광고의 제목은 '당신의 딸이 꿈을 맘껏 펼치도록 격려해주세요!'다.

미국의 국립과학기관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의 66%가 과학과 수학을 좋아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공대에 입학하는 여학생은 전체 인원의 18%밖에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부모는 딸에게 미래에 닥칠 성차별에 대해 경고를 한다. 그러면서도 딸의 성장기에는 과학이나 수학에서 멀어지도록 무의식중에 강요하고 있던 것은 아닐까? 위 동영상은 여자아이가 성장하는 동안 부모로부터 자주 듣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준다. "누가 제일 예쁜 아기지?", " 흙장난 하지 마라. 드레스 더럽히면 안 돼.", "힘든 일은 오빠한테 해달라고 해라." 등등.

이 광고는 버라이즌과 여성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이트 Maker가 공동으로 만들었다. 나레이션은 여성들에게 컴퓨터 교육을 하는 단체 Girls Who Code의 창업자인 레시마 사우자니가 맡았다.

광고를 끝까지 보시라.

딸에게 "예뻐야 한다"가 아니라 어떤 말로 격려해야 할지 알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