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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3일 07시 55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6월 23일 08시 26분 KST

여성들이여 이제는 사과하지 마라!

"여성들이여 이제는 사과하지 마라!"

위 동영상을 보면 이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게 된다.

동영상 속 여성들은 불필요한 상황에서도 "미안한데...." 라는 말을 한다. 위 동영상은 샴푸 브랜드 팬틴에서 제작한 '강하고 빛나게'라는 제목의 홍보 영상이다. 습관적으로 사과하는 여성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가 공감하고 있다.

허핑턴포스트의 블로거 애니 브라벨은 "미안해요."라고 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 사과하는 여성의 문제를 블로그를 통해 지적했다.

"어느 순간부터 '미안합니다'가 '실례합니다'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게다가 '질문이 있는데요.' 혹은 지하철에서 '제가 자리를 좀 많이 차지하고 있네요.'라는 의미로 쓰이기도 한다."

미국인 작가 케린 포레와직 "여성들이 과잉 사과하는 이유는 스스로 '자격 미달'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그녀는 사회가 '여성이 무언가를 받으면 감사의 표시를 하길 기대한다'고 한다. 그래서 여성들은 의사표현을 할 때 보완하는 식의 "미안한데...."같은 용어를 자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꼬집은 팬틴 광고는 사과하는 여성의 모습과 "미안한데...."를 전부 뺀 모습을 광고에 함께 담았다. 그리고 여성들에게 이렇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여성들이여 이제는 사과하지 마라! 그리고 강하게 빛나라!"

PRESENTED BY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