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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20일 07시 03분 KST | 업데이트됨 2016년 01월 30일 11시 04분 KST

절대 '냉동실'에 보관해선 안될 음식 10

Shutterstock / Georgescu Gabriel

허핑턴포스트에서는 이전 '냉장고에 보관해선 안 될 음식 10'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엔 '냉동실'이다.

어쩌면 사람들은 냉장실보다 냉동실에 식품을 넣고 더 안심할지 모른다. 얼린 식품은 전자레인지에서 해동 후 언제든지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그러나 냉동과 해동과정은 일부 음식의 식감과 영양에 많은 손상을 초래한다. 어떤 식품은 냉동 보관하는 게 맞으나 해동과정이 적절치 못해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한다.

냉동실 사용의 중요한 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는 '냉동실에 넣은 음식은 무조건 9개월을 넘겨선 안 된다.' 두 번째는 '음식은 완전히 식힌 후 냉동실에 넣는다.' 그리고 마지막은 '냉동실 청소는 정기적으로 한다.'

자, 이제부터 냉동실에 보관해선 안 될 대표적인 음식을 살펴보자.

  1. 샐러드용 채소

샐러드용 채소는 냉동실에 보관하는 순간 시들어 아삭아삭한 맛을 잃는다. 채소는 씻어서 물기를 뺀 후 키친타올로 싸서 비닐에 넣고 냉장 보관한다.

  • 우유

  • 우유를 냉동 후 해동하면 덩어리가 생기니 절대 냉동실에 보관해선 안 된다. 만약 요리에 쓰기 위해 냉동했다가 해동한다면 하루에 걸쳐 해동하길 권한다.

  • 튀긴 음식

  • 흔히 프라이드 치킨이 남으면 냉동실에 넣는다. 그러나 튀긴 음식을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은 바삭하고 기름진 맛을 포기하는 셈이다. 감자나 치킨은 오븐에 데운다 해도 튀김옷만 축축해질 뿐이니 그 자리에서 다 먹는 것이 상책이다.

  • 계란

  • 계란을 냉동실에 두는 것은 상상할 수도 없으나 혹시 모험심이 강한 분을 위해 조언한다. 날계란을 냉동실에 넣으면 액체가 굳어지면서 팽창해 껍질이 깨진다. 그다음엔 어떻게 되냐고? 냄새로 진동하는 냉동실 청소만 남는다.

  • 과일과 채소

  • 수분이 많은 과일과 채소는 냉동실에서 얼음이 된다. 해동한 과일과 채소는 축축하고 흐늘흐늘해진다. 아무도 축 처진 샐러드나 과일을 먹고 싶진 않을 거다.

  • 사워 크림

  • 샐러드드레싱이나 케이크에 넣는 사워크림은 냉동실에 보관 시 그 성분이 분해된다. 그러니 해동된 사워크림을 잘 섞어서 다시 먹겠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 빵가루 토핑

  • 마카로니 치즈나 파이 위에 얹는 구운 빵가루는 튀긴 음식과 마찬가지로 냉동실에 들어가면 눅눅해진다. 차라리 빵가루를 뺀 음식을 냉동 보관하고 해동 후 빵가루 토핑을 하길 추천한다.

  • 요거트

  • 요거트는 사워크림과 마찬가지로 냉동실에서 내용물이 분해된다.

  • 감자

  • 감자도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냉동실에 보관하면 얼음이 생긴다. 그렇기 때문에 해동하면 수분이 빠져나가 푸석 푸석한 감자가 된다. 감자는 시원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치즈

  • 치즈는 냉장실에서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딱딱한 치즈를 냉동했다가 해동하면 바스러지고 푸석푸석해질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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