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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15일 10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6월 16일 11시 51분 KST

이영표의 놀라운 경기 예측 능력! (동영상)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경기 예측 능력에 모두가 놀라고 있다.

코트디부아르와 일본 전 승자와 스코어까지 정확하게 맞춘 것은 물론, 앞서 스페인의 몰락과 네델란드의 승리까지 적중시켰다.

이영표 위원은 1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이타이파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C조 1차전 코트디부아르-일본과의 경기에 앞서 “코트디부아르가 일본에 2대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승리팀과 스코어가 정확하게 들어맞은 것이다.

KBS 2014 브라질월드컵 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 앞서 한준희(코트디부아르 2:2 일본), 이용수(코트디부아르 1:2 일본), 김남일(코트디부아르 2:3 일본) 해설위원 등은 일본의 우세를 점치거나 비길 것을 예상했지만, 코트디부아르의 승리를 점친 위원은 이영표 위원을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었다.

또한 놀라운 점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결과와 스코어만 맞힌 게 아니라 경기 흐름의 변화를 정확하게 짚어 냈다는 것이다.

이 위원은 전반 16분 일본이 혼다 게이스케의 선제골로 앞서나가자 “코트디부아르가 후반에 골을 넣으면 가능성 있다. 드록바가 들어가는 시점이 코트디부아르의 전술이 변화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날 코트디부아르의 드록바는 후반 17분 세레이 대신 투입되자마자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제르비뉴에게 패스를 내주며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었다. 드록바가 공격에 포함되자 코트디부아르의 움직임은 활발해졌다. 결국 이 흐름을 이어가던 코트디부아르는 후반 19분과 21분에 오리에의 크로스를 받은 보니와 제르비뉴가 연속 헤딩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 위원은 앞서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경기에 대해서도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앞설 것"이라고 예언했다. 경기 결과 네덜란드가 스페인을 5대 1로 이겼다.

이 위원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서 “스페인이 몰락할 수 있다. 최고의 시절 후 암흑기가 온다” 며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은 지금”이라고 주장했다.

대부분의 전문가가 2010 남아공월드컵과 유로 2012를 연속 제패한 스페인을 우승 후보로 꼽았지만 이 위원만 다른 의견을 냈다. 이는 14일 스페인이 네덜란드에 1-5로 대패하며 현실이 됐다.

또한 칠레의 선전도 점쳤으며 실제로 칠레가 호주를 3-1로 이겨 예측한 경기를 모두 맞춰내는 능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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