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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6월 04일 08시 54분 KST

박근혜 대통령, 투표소 참관인에게 악수 거부당하다 (찬반 투표)

6월 4일 12시 13분 한겨레신문은 "박근혜 대통령이 투표를 마치고 참관인에게 악수를 청했다가 거부당하는 상황이 연출됐다"고 보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9시 서울 종로구 청운동 서울농학교에 마련된 청운·효자 제1투표소에서 투표를 했다. 회색 재킷에 같은 색 바지 차림으로 투표소에 나온 박 대통령은 기표를 마친 뒤 옅은 미소를 띠며 “여기다 넣으면 됩니까”라고 묻기도 했다. 두번째 투표까지 마친 뒤 박 대통령은 투표참관인들과 한 명씩 차례로 악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그러나 맨 마지막에 앉아있던 한 남성은 자리에 일어나지 않은채 박 대통령의 악수도 거부했다. 이에 박 대통령이 무언가를 묻자 그 남성은 “참관인입니다”라고 답했다. 이 남성은 김한울 노동당 종로·중구 당원협의회 사무국장으로 확인됐다. 6월 4일 12시 13분 한겨레신문

악수를 거부한 김 사무국장은 뉴시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지난 5월 9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청와대 앞에서 박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했을때 박 대통령의 진심어린 행동이 보이지 않아 악수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아래는 김 사무국장의 악수 거부에 대한 트위터의 찬반 반응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