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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20일 06시 40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5월 20일 06시 58분 KST

재벌 총수 평균 수명은?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졌지만 70여곳의 분향소에 나흘 동안 다녀간 33만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한겨레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졌지만 70여곳의 분향소에 나흘 동안 다녀간 33만명의 조문객이 다녀갔다.

재벌 총수 평균 수명은?


우리나라 재벌 기업 총수들의 평균 수명은 76세로 조사됐다.


재벌닷컴이 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벌 그룹 총수를 역임했다가 타계한 창업주와 직계 총수 31명이 세상을 떠난 나이를 조사한 결과 평균 75.9세였다.


재벌닷컴은 올해 공정위에서 지정한 대규모 기업집단 가운데 총수가 있는 40대 재벌그룹을 대상으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타계한 연령대는 7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80대가 9명이었고, 60대가 5명이었다. 90대를 넘어 장수한 총수는 3명, 50대와 40대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타계한 총수도 각각 2명, 1명이었다.


가장 오래 산 재벌 총수는 영풍그룹 창업주 고 장병희 전 회장으로 2002년 세상을 떠났을 때 나이가 93세였다.


이와 달리 가장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재벌 총수는 고 최종건 SK그룹 전 회장으로 48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국내 대표 기업 총수의 경우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 이병철 전 명예회장이 77세에, 현대그룹의 창업주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은 86세에, LG그룹 구인회 전 명예회장은 62세에 별세했다.


이밖에 80을 넘겨 세상을 떠난 이들로는 조중훈 한진그룹 회장(82세), 박인천 금호그룹 회장(83세), 이회림 OCI 그룹 회장(90세), 이원만 코오롱 그룹 회장(90세), 김수근 대성그룹 회장(85세), 신용호 교보생명 회장(86세), 박경복 하이트맥주 회장(85세), 서성환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80세) 등이었다고 재벌닷컴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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