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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16일 11시 15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5월 16일 13시 09분 KST

악어에게 악어가죽 '버킨백'을 먹이로 주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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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로망은 샤넬백이라고?

뭘 몰라서 하는 이야기다. 진짜 로망은 버킨백이다. 에르메스에서 만드는 버킨백은 한국 매장에서는 최소 1500만 원 정도는 주어야 살 수 있다.

돈이 있다고 다 살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전 세계 에르메스 매장에는 버킨백을 위한 대기 명단이 따로 있다. 명단에 올려도 몇 년은 기다려야 버킨백을 손에 넣을 수 있다.

이 무시무시한 명단의 존재에 대해서는 아래 '섹스 앤 더 시티' 동영상을 참고하시라. 사만사도 기다려야 하는 백이다.

그런 버킨백을 악어 먹이로 던진 남자가 있다. 그것도 버킨백 중 가장 고가라는 악어가죽 버킨백을 말이다.

아래 동영상을 보면, 쉴즈는 여배우 아나 멀보이-텐과 악어가 버킨백을 두고 경쟁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다. 여배우의 목숨이 걸린, 무시무시한 촬영이다.

허핑턴포스트US에 따르면 포토그래퍼 타일러 쉴즈는 '셀러브리티 포토그래퍼 겸 버킨백 파괴자'라는 별명을 가진 남자다. 예전에 그는 버킨백을 불태운 적도 있다.

쉴즈는 이 사진들을 찍기 위해 7달 치 수입에 달하는 1만 달러(한화로 1천만 원 정도, 물론 미국에서는 버킨백이 한국보다 저렴하다!)를 모조리 투자해 버킨백을 샀다. 그 버킨백은 이제 악어 이빨 자국으로 가득한 쓰레기가 됐다.

아니, 악어 이빨 자국이 가득한 악어가죽 버킨백이라면 오히려 수집가들의 구미를 당길지도 모르겠다. 버킨백은 희귀하고 독특할수록 비싸지게 마련이니까.

[정정 : 이전 기사에는 쉴즈의 7달 치 수입이 10만 달러로 되어 있었습니다. 1만 달러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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