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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13일 14시 12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11월 07일 09시 09분 KST

이란 여성 히잡벗기 인증샷 물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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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여성들 히잡벗은 인증샷 올리기

이란 여성들이 히잡을 벗어 던지기 시작했다. 이란은 이슬람 율법에 따라 여성들의 히잡 착용을 강요하고 있다. 여성들이 이를 거부하고 나섰다.

‘히잡벗기’는 영국에 사는 이란 저널리스트 마시 알리네자드(Masih Alinejad)로부터 시작됐다.

영국 ‘가디언’ 인터넷판에 따르면 알리네자드는 10일 전 ‘나의 은밀한 자유’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어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반응은 뜨거웠다. 페이지가 개설된 지 10일 만에 수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또 14만 명이 ‘좋아요’를 눌러 이 사이트를 친구들에게 추천했다.

뒷모습을 찍거나 선글라스를 써서 신분이 드러나지 않게 찍은 사진도 있지만, 얼굴을 노출한 과감한 사진들도 많다.

파도가 치는 바닷가, 나무가 우거진 숲길, 아름다운 꽃밭 등 히잡을 벗고 햇살과 바람에 머릿결을 맡긴 이란 여성들의 사진은 무척 아름답다.

히잡 착용을 둘러싼 논쟁이 시작됐고, 히잡착용을 둘러싼 찬반글과 관련 사진도 올라오고 있다. 한 남성은 상의를 벗은 채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차도르를 덮어쓴 여성과 함께 앉아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가디언’은 알리네자드가 히잡에 반대하지는 않지만 이를 선택할 자유가 주어져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다음은 페이스북 페이지 '나의 은밀한 자유'(www.facebook.com/StealthyFreedom)에 올라온 사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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