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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13일 12시 49분 KST

샤넬의 칼 라거펠트는 성형을 어떻게 생각할까?

지금 당신이, 혹은 당신 옆의 여자 친구가 가장 숭배하는 패션 레이블?

두말할 필요 없다. 샤넬이다.

지금 샤넬이라는 레이블을 이끄는 건 칼 라거펠트라 불리는 전설적인 패션 디자이너다. 그는 샤넬 말고도 펜디의 디자이너로 일하며, 자기 이름을 뜬 레이블도 갖고 있다.

칼 라거펠트는 패션계를 손에 움켜쥐고 굴리는 몇 안 되는 거물 중 하나다.

그렇다면 이 거물은 (사실상 모든 패션계가 완전히 중독 상태인) '젊어 보이려는 성형 수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

스타일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라거펠트는 독일 차이츠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젊어 보이려는 성형 수술이 흉하다고 말했다. "더 젊어 보이려고 기를 쓰는 것만큼 당신을 더 늙어 보이게 만드는 건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그가 최악의 성형 수술로 꼽은 건 '입술 성형'이다. 한국에서는 입술 성형이 그리 자주 시술되진 않지만, 서구에서는 입술을 메기처럼 부풀리는 것이 꽤 인기 있는 시술이다.

"최악은 입술 성형이에요. 주변에도 거기를 손댄 사람이 꽤 있는데, 수술 뒤에 만나면 대체 같은 사람인지 알아볼 수도 없어요. 꼭 자동차 사고를 당해 윈드스크린을 뚫고 날아간 뒤 대충 치료받고 나온 꼴이죠"

그러니 만약 당신이 패션계에서 성공해 언젠가는 칼 라거펠트를 만나고 싶다면, 입술 성형은 피하시길. 라거펠트에게 미움을 사지 않으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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