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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5월 05일 12시 09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7월 07일 12시 13분 KST

콘돔 속에 밀봉된 커플

사랑에 빠졌을 때 파트너와 완벽하게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아 본 적이 있는가?

여기 공기 한 점 없이 완벽하게 밀착된 커플을 모델로 제작한 광고가 있다. 일본의 유명 섹스숍인 콘도매니아의 광고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 이 광고가 만들어진 과정을 볼 수 있다.

일본인 사진작가 '포토그래퍼 할'은 이 광고의 영감을 이렇게 설명한다.

“인간은 개개인으로 보면 완벽하지 않다. 함께 있을 때, 꼭 붙어 있을 때 비로소 완벽해진다. 그걸 표현하기 위해 커플을 한곳에 밀봉시켰다.”

그는 커플이 산소 한 캔을 들이마시고 콘돔 재질의 비닐백에 들어가면 공기를 뺀 후 촬영을 했다. 단 모델이 숨 막히지 않으려면 10초 이내에 이 장면을 완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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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할'은 밀착된 커플을 몇 년간 촬영했고, 현재까지도 ‘육체적 사랑’이라는 주제로 이 화보를 진행하고 있다.

작가의 소개 글을 보면 그는 가끔 바에서 커플들을 만나 모델이 될 것을 제안한다고 한다. 위의 작품들을 감상해 보라. 문자 그대로 사랑하는 이들의 '감정과 육체가 완벽한 하나'가 된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