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4년 04월 25일 13시 34분 KST

메릴 스트립 "난 배우할 얼굴이 아니었다"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배우할 얼굴이 아니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메릴 스트립은 지난 16일(현지시각),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나는 배우를 할 얼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명예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메릴 스트립은 학생들 앞에서 "나는 어릴때 공주같은 드레스를 입고 누군가 날 봐주길 원했던 또래의 어린 아이들과 같았다"라며 "그리고 우리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라고 입을 열었다.

오스카 시상식에서 포즈를 취한 메릴 스트립

이어 "난 여배우를 하기엔 너무 못생긴 얼굴이라고 내 자신을 평가했었다"라면서 "하지만 젊은 여성들에게 이야기해주고 싶은 것은 몸무게나 얼굴에 너무 많은 걱정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요즘 여성들은 외모에 너무나 많이 신경을 쓰지만 이 세상엔 그것 말고 신경써야 하는 것들이 더 많다"라고 밝혔다.

또 "뿐만 아니라 모든 젊은이들에게도 말하고 싶다. 당신을 남들과 다르게 만들어주는건 외모가 아니라 개성이라고. 요즘 젊은이들의 생김새는 거의 비슷하다. 비슷한 것보단 차별점이 있는게 그 사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준다"라면서 "나는 원래 내 코를 싫어했다.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라고 웃어보였다.

한편 메릴 스트립은 1949년생으로 아카데미상을 3번이나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할리우드 최고 여배우로 꼽히고 있다.


4월 25일 오늘의 인기기사

CNN의 세월호 보도를 보고 배우라

당신이 반할만한 DIY 사무용품 20가지

'고객은 항상 옳다'라는 말이 옳지 않은 5가지 이유

기발한 명함들 : 한 번 받으면 절대 버리지 못할 명함들

"이제 학원 안 다녀도 돼"

[광고] 네스프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