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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9일 12시 50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7월 05일 06시 09분 KST

완벽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강아지 26

개가 주인을 배신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가? 무려 천 년 동안 인간과 개는 우정을 나누며 살아왔지만, 개가 우리를 먼저 배신한 적은 없다. 밥만 잘 줘도 충성을 맹세하는 고마운 동물이다.

완벽하게만 보이는 개도 때때로 실수를 하고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한다. 그래서 개들이 망가지는 순간이 그렇게 재밌을 수 없다.

자칫하면 지나칠 수 있었던 개들의 기가 막힌 순간을 공개한다. 대부분이 처연할 정도로 망가졌지만 그래도 사랑스러운 걸 어쩌나.



<스피드>

빠르게, 더 빠르게!



나도 튕겨 나갈 줄 몰랐어요.



원반 대신 비눗방울을 받을 수도 있다! 이렇게.

Harley and bubbles

<내리 꽂히기>

물가에서도...



땅에서도...



모래에서도..



혹은 그 사이에서...



<네발 동물>

개는 다리를 따로 움직이지 못한다.



하지만 어떤 지형도 상관없다. 트램폴린도 이렇게 잘 탄다.



<시선 맞추기>

눈을 희번덕이며 우리에게 달려온다.



눈의 초점도 흔들리지 않는데...

Derp.

친구들과 싸울 때도 시선은 항상 정면을 바라본다.



쉬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실수 연발>

가끔 나무에서 떨어질 때도 있다.



빠르다고 항상 정확한 건 아니다.



호기심이 많은 것도 죄다.



자기가 얼마나 웃긴지 모른다.



이 활기 넘치는 친구는 진짜 유머가 뭔지 안다.



<휴식>

그러나 항상 재밌어하진 않는다. 때때로 멈춰 서서 자신의 고귀한 존재에 대해서 생각한다...

Tried to take a Majestic as Fuck picture of my dog...  Instead derpface side-tongue

물론 포즈는 유지한 채...



차창을 센치하게 바라보기도 하고.

Instagram: thriverlife

경계를 풀고 편안히 몸을 맡긴다.



헤벌쭉 입을 벌리기도 하고.



평화로운 잠에 빠져든다.

Willy

구석도 괜찮다.



소파 위도 이토록 편안하다. 주인과 함께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