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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4월 03일 07시 14분 KST | 업데이트됨 2014년 04월 03일 17시 28분 KST

24K 금박 화장지 놀라운 가격, 누가 쓸까 (사진)

독일에서 실제 금을 입힌 고가의 금박 화장지가 출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금박 화장지는 6겹짜리 일반 두루마리 화장지 위에 금박으로 글자나 그림을 새겨 넣은 것이다. 금박은 24k로 만들었다고 한다.

178.5유로(약 26만 원) 상품이다.

외신에 따르면, 이 `명품 화장지'를 만든 사람은 독일 로베르 바바리아에 사는 프리츠 로이블(51)이다. 그가 만든 '작품'은 ‘티슈 디자인’이라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은 예상대로 고가다. 1롤당 178.5유로(약 26만 원)나 된다. 샤워젤과 비누가 포함된 선물용 패키지 가격은 조금 더 비싼 202.5유로(약 29만 5천 원)다. 일반 두루마리 휴지가 1롤당 300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866배가 넘는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물론 24K가 아닌 값싼 금을 사용해 1롤당 24.80유로(약 3만 6천 원)로 값을 낮춘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화장지 위에 새긴 금박 디자인은 ‘Happy Birthday’와 같은 글자나 ‘장미’, ‘왕관’, ‘사슴’, ‘고양이’ 등의 그림이다.

금박 무늬는 구매자의 희망에 따라 개별 맞춤제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화장지의 색은 녹색, 보라색, 갈색, 자홍색, 파란색 5가지, 금박은 골드와 실버 둘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프리츠 로이블은 “현재 중국 등 세계 여러 나라로 수출 중”이라며, “주 고객은 럭셔리 물품을 취급하는 업소나 고급 호텔이지만 기념품이나 장식품 등으로 구매하는 개인 고객도 있다”고 홈페이지에 밝혔다.

누리꾼은 “별게 다 나오네”, “금으로 X닦네. 호강하는 엉덩이”, “진짜 휴지에 금테 둘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4.80유로(약 3만 6천 원) 상품이다.

202.5유로(약 29만 5천 원) 패키지 상품의 모습이다.

178.5유로(약 26만 원) 상품이다.

24.80유로(약 3만 6천 원) 상품이다.

24.80유로(약 3만 6천 원)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