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무인공격기를 보유한 나라가 됐다.
7일 미국의 군사전문웹진 ‘워싱턴 프리비컨’은 국방부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상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무인공격기를 자체 생산해 실전에 배치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프리비컨’은 미 국방부가 북한의 무인 공격기 자체 개발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
국방부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의 무인공격기는 미국 레이시온사가 개발한 ‘MQM-107 스트리커(Streaker)’와 비슷한 형태로 보인다고 이 웹진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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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비컨’은 이어 북한의 무인공격기가 2012년 한국 정보 당국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됐으며 일부는 시리아로부터 사들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