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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03월 07일 04시 57분 KST

유아인, 황정민, 류승완 신작 '베테랑' 출연

'깡철이'의 유아인
시네마서비스
'깡철이'의 유아인

배우 황정민과 유아인이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 '베테랑' 출연을 확정했다.

'베테랑'의 배급을 맡은 CJ 엔터테인먼트는 7일 "황정민과 유아인이 '베테랑'에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극 중 광역수사대 형사 서도철 역을 맡아 유아인과 격돌한다. 서도철은 가슴에 품은 원칙 하나를 위해 온갖 상황을 헤쳐나가는 직진형 인물로 '부당거래' 이후 류승완 감독과 3년 만에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아인은 황정민에 맞서 자신감 넘치는 외면 속 열등감을 품고 있는 조태오로 분해 '완득이', '깡철이'에서 보였던 가슴 따뜻한 이미지를 뒤집을 강렬한 변신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밖에도 유해진, 오달수도 '베테랑' 출연을 확정했다. 유해진은 조태오의 오른팔 최상무로 분해 조태오를 거들며 서늘하고 냉정한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부여할 예정이며 오달수는 서도철의 조력자 오 팀장으로 등장해 특유의 재치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정만식이 조태오의 수하 전 소장으로 출연하며 정웅인은 서도철과 조태오 간에 벌어질 싸움의 계기를 제공하는 배기사를 연기한다. 모델 장윤주는 수사팀의 홍일점 미스봉으로 출연하며 김시후는 광역수사대 분위기 메이커 막내 윤형사를, 진경은 서도철보다 더 깐깐한 아내 주연을, 유인영은 미모의 모델 다혜를 맡았다.

한편 '베테랑'은 3월 크랭크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