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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하는회사원

마인드컨트롤의 중요성

회의하는회사원 | 2016년 08월 31일
발버둥 쳐봤자지 아... 어쩐지... 보고하면 또 보고만 있지 꼭!...
코스모폴리탄

인간관계를 위해 필요한 거짓말 10가지

코스모폴리탄 | 2016년 08월 31일
가끔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할 때가 있다. 사람과의 관계라는 건 정직함을 기본으로 하지만 때로는 거짓말이 연인 혹은 친구 관계를 더 좋게 만들어 주는 촉매제가 될 때도 있다. 물론 입을 열 때마다 거짓말을 하면 안되겠지만 잘 만든 거짓말 하나가 날 살려줄 때도 있다.
김승환

상상 속에만 존재하는 동물

김승환 | 2016년 08월 31일
게이인 나에게 오래 사귄 여자 친구는 정말 '상상 속에나 존재하는 동물'이지만 동성애자인 새내기 남학생에게 정말 꼭 필요한 존재였다. 왜냐하면 넌지시 동성애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대다수의 반응은 동성애자는 문란하고 더럽다는 식으로 말하거나, 우리나라에는 동성애자가 없다라는 식으로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등 나쁜 반응을 보였기 때문이다. 그동안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이 아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비로소 내가 남들과 확실히 다르다는 것, 그리고 내가 지금처럼 동성애자로 살게 되면 앞으로 내 삶이 힘들어질 것이라는 걸 실감하게 되었다.
김도훈

모두가 (죽은) 대통령의 사람들

김도훈 | 2016년 08월 31일
대통령들은 계속 별세할 것이다. 야당 대표가 참배해야 하는 묘역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의 손자는 새 야당 대표가 10개도 넘는 묘를 참배하며 '국민통합'을 열 번 이야기하는 과정을 보아야 할 것이다. 물론, 그때가 되면 한국은 드디어 민주주의를 버리고 완벽한 100% 국민통합을 이룬 왕정국가로 다시 돌아간 상태일지도 모르겠다만.
배명복

바늘에 실 가듯이

배명복 | 2016년 08월 31일
제재 만능주의의 환상에서 깨어나야 한다. 대북제재의 근본적 한계를 인정하고, 새로운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북한 붕괴론의 허상(虛像)에서도 벗어나야 한다. 북한 엘리트 몇 명이 탈북했다고 해서 그것을 북한 체제 붕괴의 전조로 보는 것은 '희망적 사고'에 기댄 과잉·확대 해석일 수 있다.
권석천

한국적인 샐러리맨의 죽음

권석천 | 2016년 08월 31일
이 부회장의 자살은 한국 기업 문화와 한국 검찰, 언론의 총합인지 모른다. 지극히 한국적인 샐러리맨의 죽음인 것이다. 그의 죽음으로 달라질 것은 없다. 회사인간의 비애는 계속될 것이다. 제도 개혁이 아닌 일회성 수사로는 이 왜곡된 구조를 바꿀 수 없다. 아서 밀러의 희곡 『세일즈맨의 죽음』에서 세일즈맨의 아내는 아들에게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가 훌륭한 분이라고는 하지 않겠다 ... 그렇지만 그는 한 인간이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고리 1호기 폐로 결정 1년 만에 날아든 '신고리5,6호기 건설허가 승인'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2016년 08월 30일
고리1호기폐쇄 부산범시민운동은 정부와 한수원의 고리1호기 수명재연장 추진방침에 맞서, 위험한 '고물원전' 고리1호기에 생명과 안전의 위협을 받으며 가위눌린 삶을 살게 된다는 부산시민의 절박한 상황과 이러한 노후 핵발전소의 가동 재연장은 실은 '핵마피아의, 핵마피아에 의한, 핵마피아를 위한 정책'일뿐이며, 이러한 잘못된 정책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오로지 시민들의 단결된 힘밖에는 없다는 자각에서 일어난 것이었습니다.
Brian Orme

결혼하기 전에 알았다면 좋았을 섹스의 비밀 10가지

Brian Orme | 2016년 08월 30일
나는 41세이고, 아름다운 한 여성과 거의 20년 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다. 나는 여러 해 동안 섹스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들, 오해들을 풀어야 했다. 이 오해 중 여럿은 내가 결혼하기 전에 생겼던 것들이고, 오해를 푸는데 몇 년이나 걸렸다. 내가 결혼하기 전의 나에게 섹스와 친밀함에 대한 조언을 10개 해줄 수 있다면...
와글(WAGL)

천재, 트랜스젠더... 그리고 '시빅 해커'는 어떻게 장관이 되었나

와글(WAGL) | 2016년 08월 30일
그가 대만의 디지털 부문 총괄 무임소장관에 임명되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언론들은 입을 모아 "아이큐 180의 천재 프로그래머" "대만 최연소 장관이 된 트랜스젠더"등 그의 천재성과 성 정체성, 나이를 강조하는 기사를 연거푸 쏟아냈습니다. 그러나 어느 언론에서도 그가 어떻게 젊은 나이에 디지털 부문을 총괄하는 장관에 오르게 되었는지 그의 진짜 중요한 이력에 대해선 관심을 두지 않았죠.
Nathan Gardels

중국은 왜 시민혁명을 두려워 하는가

Nathan Gardels | 2016년 08월 30일
이달 초 몇몇 중국 변호사와 활동가들이 '외세', 즉 미국과 공모하여 '국가 전복'을 획책했다는 명목으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우크라이나의 오렌지 혁명과 아랍의 봄과 같은 '색깔 혁명'(시민혁명)으로 중국의 정권 교체를 유도하는 것이 미국의 궁극적 목표가 아닌가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유죄를 받은 사람들 중에는 TV에 나와 국가를 제소한 것이...
Fernando Morales-de la Cruz

반기문 UN 사무총장께 보내는 편지

Fernando Morales-de la Cruz | 2016년 08월 30일
현재 뉴욕, 제네바, 빈 등의 UN 직원들이 먹고 마시는 커피와 차 한잔 그리고 초콜릿에 쓰이는 돈 중 0.01달러(한화 11원)보다 적은 금액이 농촌 지역에서 이를 재배하는 사람들의 빈곤을 경감하는데 쓰이고 있습니다. '공정 거래' 제품의 공유가치는 의미 없을 뿐만 아니라, 용납할 수 없습니다. 그들에게 가난이란 끔찍한 것을 영속시킬 뿐입니다.
국민의제

제19대 대선의 흥행에 빨강 불이 켜졌다

국민의제 | 2016년 08월 30일
8월동안 유력정당 둘이 전당대회를 통해 비대위체제를 벗어나 정상적인 당권질서를 회복했다. 한데 묘하게도 여당과 야당이 서로 쌍둥이마냥 닮은꼴이 돼버렸다. 새누리당이 대표와 최고위원을 친박 일색으로 채우는 비상식적 구도로 비대위를 벗어나더니, 그 후 스무 날도 채 되기 전에 더민주당도 친문 일색으로 지도부를 채우는 당권구조를 갖추었다.
안승준

200원이 없어서?

안승준 | 2016년 08월 29일
자본중심 사회의 돌연변이 악마가 출연했다 여겼던 그 때의 충격이 근래 다시 되살아나는 듯하다. 이번에는 개인이나 작은 그룹정도의 단위가 아닌 국가단위라는 것이 더 끔찍해진 스케일을 자랑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10억엔 출연! 이것이 빌리브란트가 유대인 위령비 앞에서 무릎 꿇은 것과 비견되기라도 하는듯 언론은 앞다투어 보도를 한다.  
Dr. Travis Bradberry

당신의 삶을 완전히 바꿀 13가지 질문

Dr. Travis Bradberry | 2016년 08월 29일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을 때, 올바른 질문을 자신에게 하고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물론 그런 질문에 대한 솔직한 대답이나 예상치 못한 대답을 듣고 싶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이 세상에 쉬운 건 없다. 삶의 어려운 질문을 기피하면 평균 이하의 인생밖에 살 수 없다....
코스모폴리탄

그가 당신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을 때

코스모폴리탄 | 2016년 08월 29일
당신과 그가 꿈꾸는 미래가 같을 때 그는 당신과 평생을 함께 하고 싶어한다. 결혼 후 함께 살 것인지, 아니면 주말 부부를 할 것인지, 교외에서 살 것인지, 아니면 세상을 떠돌며 살 것인지와 같은 디테일한 부분이 서로 잘 맞을 때 그는 당신과의 미래에 대해 생각한다. 그 밖에 유투브 추천 목록이 말도 안되게 비슷하거나, 똑같은 미드나 TV쇼를 구입해 시청하고 있다면 둘 사이가 롱런할 가능성이 높다.
정재승

참을성 많은 아이가 30년 뒤 연봉도 더 높다?

정재승 | 2016년 08월 29일
자신이 '자기 절제'를 잘하는 편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잘 알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자기 절제가 필요한 상황을 자주 맞닥뜨리게 되는데, 그때마다 어떤 선택을 해왔는지를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기 때문이다. 내일 중요한 보고서 마감이 있는데 오늘 친구들과의 술자리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중요한 가족 모임 때문에 일요일 오전 '골프 모임'을 취소할 수 있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그게 매번 힘들다면, 당신은 평범한 사람이다.
이태경

누가 국기(國基)를 흔드는가?

이태경 | 2016년 08월 27일
기사 보기: 박근혜, 우병우, 뉴스
민주화 이후의 공직자 가운데 이렇게 다양한 종류와 수준의 불법·비리 의혹을 받는 사람을 찾기도 어렵다. 우병우가 불법·비리 의혹만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병우는 세월호 참사, 정윤회 게이트 등 박근혜가 곤경에 처한 사건들의 처리에 솜씨를 보여 박근혜의 신임을 얻었다고 하는데 이런 사건들에 우병우가 관여하면서 과연 법률 등이 직무에 정한 권한만을 행사했는지도 의혹의 대상이다. 문제는 이런 문제적 인물 우병우가 여전히 국가 사정기관들을 총괄하는 민정수석 자리에 버티고 있다는 사실이다. 박근혜가 도대체 어떤 연유로 우병우를 경질하지 않는지 알 길은 없다. 우병우를 대신할 대체재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우병우에게 약점이 잡혀서인지는 알 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다.
조은아

마천루의 포도밭 콘서트홀

조은아 | 2016년 08월 26일
포도밭처럼 생긴 콘서트홀이라 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빈야드 스타일의 객석 구조였다. 중앙의 무대를 포도밭처럼 포근히 감싸 배치한 덕택에 대부분의 객석은 사각지대 없이 한눈에 들어왔다. 무대에서 태동한 소리는 포도밭 객석을 향해 골고루 전달되었다. 어떤 자리에서도 계급의 차이 없이 동등한 음향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이 연주장의 큰 장점이었다. 포도밭 콘서트홀은 구름을 뚫을 듯 높이 치솟은 마천루를 머리 위에 이고 있었다. 123층짜리 마천루는 창업주의 오래된 숙원이라 했다.
김병철

그 남자는 왜 동유럽에 살고 있을까?

김병철 | 2016년 08월 29일
슬로바키아 영주권(영구체류허가)을 얻으려면 5년을 버텨야 했다. 주재원과 현지 직원 사이의 경계에 있던 그는 입사와 동시에 5년 후의 독립을 결심하며 이 곳 생활에 익숙해져 갔다. 시간이 흘러 원하던 영주권을 얻었고, 5년을 훌쩍 넘겨 9년이 되던 2013년 직장인의 굴레를 내려놓게 되었다. 그는 그때를 회상하며 당시 자신을 믿어준 회사와 주재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홍열

부장 개그의 정보사회학

김홍열 | 2016년 08월 26일
아재 개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부장 개그다. 부장 개그는 아재 개그에 계급적 폭력성이 추가된 개그다. 맥락은 필요 없고 듣고 바로 웃어야 한다. 크게 웃어야 한다. 이제 부장님은 예능의 신, 개그의 신으로 등극하고 세상은 웃음이 가득한 평화로운 지상 낙원이 된다. 여기까지는 그래도 괜찮다. 적당히 웃어주고 월급 받으면 결코 손해 보는 장사가 아니다. 충분히 참을 수 있다. 정말 중요한 문제는 다른 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맥락이 없는 개그에 자동 반응하다 보니 어느새 부장 개그를 따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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