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역사

톰 행크스가 뉴스에 지친 사람들에게 건넨 조언

HuffPost | Dominique Morsbergen | 게시됨 2017년 10월 23일

하루하루 급변하는 세계정세가 두렵다고? 배우 톰 행크스가 그런 당신을 위해 한 가지 조언을 준비했다. 역사 공...

국보급 미니 불상이 강원도 산속 절터에서 나왔다

한겨레 | 노형석 기자 | 게시됨 2017년 10월 16일

1500년전 이땅에 불교가 전파된 초창기에 만들어진 삼국시대의 국보급 희귀 불상이 강원도 옛 절터에서 세상에 다...

②시린 겨울, 임금은 왜 남한산성(南漢山城)에 있었나

이태형 | 게시됨 2017년 10월 13일
이태형

17세기 무렵 조선 땅은 비참했다. 임금은 항복했지만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 1627년 정묘호란, 1636년 병자호란 모두가 그럴듯한 명분으로 시작되었고 그럴듯한 명분과 실리로 전쟁이 끝이 났다. 그러나 시작과 끝 사이에서 그리고 끝 이후에서 많은 이들의 '삶'은 철저하게 파괴되었다. 특히나 힘없는 민중들의 삶이 그러했다.

대한제국120주년 재평가, 역사왜곡인가

김에리 | 게시됨 2017년 10월 10일
김에리

인간의 일생과 마찬가지로 한 국가의 지나간 운명은 되 돌이킬 수 없다. 자력근대화를 할 수 있었으나 일제가 불공정한 방법으로 기회를 빼앗은 것이라는 가설은 '만약'이라는 상상으로만 가능하다. '긍정적 역사창출'이라는 명분으로 자의적 해석된 민족적 자아도취만으로 암울한 국제정세를 헤쳐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구 생명의 '가장 오래된 증거'를 발견하다

HuffPost | Dominique Mosbergen | 게시됨 2017년 09월 29일

북극곰이 살고 인가에서 멀리 떨어진 캐나다 동부의 외딴 곳의 바위에 남은 수십억 년 전의 지구 생명의 ‘가장 ...

소녀상을 생각한다

박유하 | 게시됨 2017년 09월 26일
박유하

위안부의 아이돌화라는 말로 내가 우려했던 건 위안부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니다. 오히려 그 앞에 서면 설수록 다른 한편으로 진짜 위안부와 멀어지게 만들 수 있음을 나는 나는 우려했다. 달리 말하면 너무나 가볍게 소비하면서, 아무도 그 안의 진실을 제대로 보려고는 하지 않는.

민주주의의 국경

후지이 다케시 | 게시됨 2017년 09월 17일
후지이 다케시

민주화의 결과로 탄생한 대통령이 현충일에 베트남전을 '참전용사' 입장에서만 평가해 베트남 정부로부터 항의를 받은 일이 생각난다. 2016년 통계에 따르면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가운데 조선족이 태반인 중국을 빼면 베트남에서 온 이들이 가장 많다. 이제 15만명이나 되는 이들에게, 또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한국은 어떤 존재일까. 내년 한국군에 의한 베트남 민간인 학살 50주년을 앞두고 현재 시민법정이 준비 중이라고 한다. 민주화를 가능케 한 우리의 경험과 감수성은 국경을 넘을 수 있을까?

그의 아버지는 진짜 김사복이었다

한겨레 | 광주/정대하 기자 | 게시됨 2017년 09월 05일

“아버지 유해 힌츠페터 추모비 옆에 모시고 싶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 고 위르겐 힌츠페터...

시칠리아에서 6,000년 된 와인이 발견됐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강병진 | 게시됨 2017년 09월 01일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와인 제조 기술이 BC 1200년 즈음에 이탈리아에서 개발된 것이라고 추정했다. 하지만 최근 사...

섹스의 역사

코스모폴리탄 | 게시됨 2017년 08월 24일
코스모폴리탄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섹스 잡학 사전. 그래도 술자리에선 꽤 쏠쏠하게 써먹을지도?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

도쿄도지사가 관동대지진 조선인 추도문을 거절했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김도훈 | 게시됨 2017년 08월 24일

허프포스트재팬에 따르면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는 9월 1일 도쿄의 요코아미초 공원에서 열리는 관동대지진 ...

애플이 1995년에 그려봤던 미래의 '아이폰'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The HuffPost | The Atlantic, Contributor | 게시됨 2017년 08월 18일

By Adrienne LaFrance 10년쯤 전에는 휴대전화는 휴대전화였고 컴퓨터는 컴퓨터였다. 카메라는 카메라였으며 휴대용 ...

더디고 더딘 광복

황현산 | 게시됨 2017년 08월 17일
황현산

독재자들이 견디지 못한 것은 무엇이었을까. 그들은 그것을 혼란이라는 이름으로 뭉뚱그렸지만, 따지고 보면 그 혼란은 인간 심성의 복잡함이자 그 인간들로 이루어진 사회의 복잡함이며, 거기에 토대를 둔 온갖 사회적 가능성과 창조력의 복잡함이었다. 박정희의 유신체제가 가장 두려워했던 것이 노래에서건 영화에서건 시에서건 모든 종류의 새로운 발상법이었다는 사실이 그 점을 증명하고도 남는다.

힌츠페터 기자가 본 '택시운전사'

바베르크 | 게시됨 2017년 08월 17일
바베르크

1997년 5월에 한국기자협회, 무등일보, 시민연대모임이 함께 펴낸 [5.18 특파원 리포트]라는 책에는, 광주항쟁을 1980년 당시에 취재한 내외신 기자들의 취재기가 실려 있는데 그중에 "카메라에 담은 5.18 광주 현장"이라는 글을 유르겐 힌츠페터 기자가 썼다. 힌츠페터 기자 본인은 과연 1980년 5월의 광주와 또 택시운전사 김사복씨를 어떻게 보았을까?

한국의 마지막 성냥공장이 문을 닫았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강병진 | 게시됨 2017년 08월 15일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에는 ‘경남산업공사’란 공장이 있다. 지난 1948년 설립해 2017년 7월가지 성냥을 제조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걸림돌'

김누리 | 게시됨 2017년 08월 14일
김누리

100미터 남짓한 이 아담한 거리에 유태인을 추모하는 황동판이 무려 36개나 심어져 있는 것을 보고 경악했다. 이 아름답고 평온한 거리가 아우슈비츠와 연결돼 있다는 사실이 비현실적으로 여겨졌다. 일상에 불현듯 틈입한 역사에 아득한 현기증을 느꼈다. 매일 집 앞에서 아우슈비츠를 만나야 하는 독일인의 심정이 궁금해 한 중년 여성에게 걸림돌이 주는 심리적 부담감에 대해 물었다. 돌아온 답은 뜻밖이었다. "마땅히 짊어져야 할 부담입니다. 우리는 지금 과거와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명성황후 초상화로 추정되는 그림'이 공개됐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김현유 | 게시됨 2017년 08월 14일

'명성황후 초상화로 추정되는 그림'이 공개됐다. 뉴스1에 따르면 고미술 전문 다보성갤러리 김종춘 대표는 14일...

‘택시운전사'의 결정적 장면에 대한 감독의 이야기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강병진 | 게시됨 2017년 08월 14일

*영화 ‘택시운전사’에 대한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를 보는 동안 20년 전의 드라마 ‘모...

5장의 사진으로 보는 '지옥섬' 군함도 실제 모습

한겨레 | 김규원 기자 | 게시됨 2017년 08월 13일

군함도 사진 등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 동원 기록물 6천여점이 공개됐다. 13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일본...

외신기자가 목숨 걸고 찍었던 1980년 광주(사진)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곽상아 | 게시됨 2017년 08월 09일

영화 '택시운전사'에 나오는 외신 기자의 실존 모델인 독일 기자 위르겐 힌츠페터(1937~2016)씨가 5·18 당시 찍은 사...

〈군함도〉 〈택시운전사〉 〈박열〉 그리고 역사적 상상력

듀나 | 게시됨 2017년 08월 07일
듀나

결국 역사적 상상력의 문제이다. 기록의 뼈대 위에 어떻게 믿음직하고 생생한 허구를 덧씌우는가. 〈군함도〉는 너무 나갔고 〈택시운전사〉는 지나치게 무난한 길을 택했으며 〈박열〉은 그런 것을 꺼낼 여유도 없이 실화에 끌려다닌다. 결국 자신이 다루는 이야기를 주도적으로 통제한 영화는 단 한 편도 없었던 셈이다. 이 정도면 날 잡아 역사적 상상력의 가능성과 한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때가 된 게 아닐까.

역사 작가 심용환이 '군함도'에 내린 평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김현유 | 게시됨 2017년 07월 28일

역사 작가 심용환이 '군함도'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장문으로 남겼다. 심용환은 심용환 역사N교...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영화 '군함도'에 내린 평가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김현유 | 게시됨 2017년 07월 26일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영화 '군함도'에 대해 평가했다. 최태성은 지난 21일 "군함도 시사회에 다녀왔다"며 트위...

한 참전용사가 영화 '덩케르크' 관람 후 남긴 말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김태우 | 게시됨 2017년 07월 24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덩케르크'는 지난 1940년, 독일군의 무자비한 폭격이 쏟아지는 가운데 프랑스 덩케...

의병은 부끄러운 것이다

최범 | 게시됨 2017년 07월 16일
최범

우리는 나라를 지킨 의병과 그들의 국난극복 의지를 높이 칭송하지만, 사실 의병은 자랑스러운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것이다. 그들은 나라를 지키고자 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목숨과 재산을 지키고자 한 것이었으며, 자신의 목숨과 재산을, 나라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지킬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운명은 비참한 것일지언정 영광스러운 것이 될 수 없다. 의병은 국가와 국방의 실패를 의미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