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배추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12월 06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발전소가 들어설 당시, 친환경이라는 허황된 약속을 믿은 지역주민들은 발전소를 눈앞에 두고 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석탄으로 토양과 대기가 오염되어 농사는커녕 빨래도 널지 못하게 된 후에야 주민들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흥화력발전소의 ''친환경'이라는 문구는 '그린워싱' , 즉 새까만 거짓말이라는 사실을요.

OK Go가 정말 '뮤비 찍으려고 음악한다'는 증거(영상)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김태우 | 게시됨 2017년 11월 26일

음악보다 뮤직비디오로 더 유명한 가수가 있다. 바로 미국 밴드 'OK Go'(오케이 고)이다. 앞서 러닝머신 여러 대...

고래와 영웅 - 도덕적 에너지 실천에 대하여

노정태 | 게시됨 2017년 10월 12일
노정태

인류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보다 먼저 그것이 폭탄으로 사용되는 광경을 목격한 탓에, 원자력이라는 에너지 자체는 도덕과 무관하게 존재하는 자연 현상이라는 것을 순순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반핵 운동이 터져나온 것은 그런 면에서 당연한 일처럼 보이기도 한다.

'에너지 전환 가능할까?' 아닌 '어떻게 해야 할까?' 질문할 때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09월 21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이제 전 세계 어떤 나라도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는 건 우리에게 불리한 일이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전 세계 200여 개국 중에 재생가능에너지 지원 정책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는 2016년 기준 176개국에 이릅니다. 거의 대부분의 나라가 크든 작든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이죠. 개발도상국과 선진국의 구분도 없습니다.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가 답인 이유 5가지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09월 11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매년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3분의 1 이상은 페트병, 비닐, 봉지와 같은 포장재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짧게는 몇 분 길게는 며칠만에 쓰레기로 돌변합니다. 이로 인해 낭비되는 금액만 매년 무려 800억 ~ 1200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정말 안타까운 것은 대부분의 플라스틱 포장재는 '불필요한' 과대포장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소비자의 85%가 과대포장으로 불편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답한 바 있습니다.

[인터뷰] 배우 류준열 "지구를 사랑하는 건 거창한 일이 아닙니다"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08월 30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저를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진 순간부터 사회 문제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게 된 것 같아요.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이 제가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에 대해 감동을 많이 받으시고, 같은 방향으로 가기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부터요. 부담감도 있지만, 한편으론 즐거운 일 중 하나가 됐어요. 사실은 거창하거나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사회구성원으로 낸 작은 목소리가 모이고 모여서 큰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경을 쓰게 됐어요. 재식이란 친구도 광주에 사는 굉장히 평범하고 뭔가 어떤 커다란 의지를 갖고 있다거나 소위 말하는 운동권 학생이 아니었어요. 광주의 평범한 시민 중 한 사람이었는데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목소리를 보탠 친구였던 것 같아요.

[인터뷰] 한국인 최초 난민구조선 선장 김연식, YOLO 그 이상의 삶

아서정 | 게시됨 2017년 08월 25일
아서정

한번 확장을 하니까, 확장성이 계속 열리는 거 같아요. 배를 타니까 그린피스를 갈 수 있었고, 그린피스에 가니까 난민구조를 하는 시와치에 대해서 알게 되고, 거기에 직접 닿을 수 있는 계기가 생기고. 그린피스만 할 때에는 제가 난민구조를 하게 될 줄 생각도 못했죠. 항상 상상하지도 못한 기회가 점점 더 확장이 되는 것 같아요. 더 재미있어지고 있어요. 상상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이제까지 우리나라에 항해사가 몇만 명이 있었어요. 그런데 아무도 그린피스를 생각 안 했어요. 그냥 이전에 어른들이 해오던 대로, 배를 얼마 타면 뭐가 되고, 또 몇 년 타면 1등 항해사가 되고, 병역특례 끝날 때 1억 5천을 벌어서 그만 두거나, 선장이 되면 그 다음에 '항해사의 꽃' 도선사가 되고, 뭐 이런 식으로 다 정해져 있는 거예요.

국내 최초 원전 취소소송의 핵심 쟁점 두 가지

아서정 | 게시됨 2017년 07월 04일
아서정

공사가 거의 완료된 원전 3기를 곧 가동하고, 건설예정 6기를 백지화하면 남는 건 신고리 5·6호기뿐이다. 각각 2021년과 2022년에 완공 예정인데, 다들 알다시피 문 대통령의 임기가 2022년까지다. 그러므로 신고리 5·6호기가 앞으로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문재인의 탈원전 공약 이행 여부도 판가름 나는 셈이다. 일단 공사는 잠정 중단됐지만, 원전 이해당사자들이 건재한 상황에서 새 원전의 건설을 막기 위한 재판은 여전히 중요하다.

문 대통령이 탈원전을 선언할 수밖에 없는 이유

아서정 | 게시됨 2017년 06월 19일
아서정

대한민국은 지구상에서 원전 밀집도가 가장 높은 나라다(미국의 20배, 러시아의 100배). 전체 25기의 원전은 총 4개의 단지에 집중되어 있는데, 전 세계의 밀집 원전단지 상위 10개 중에 4개가 모두 우리나라에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을 보유한 동시에 원전 밀집도 1위인 국가. 우리는 후쿠시마보다 22배나 많은 사람들이 고리 원전단지 주변에 살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대형 원전단지 반경 30km 내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아마도, 대한민국이 망한다면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전쟁 아니면 원전사고. 문 대통령이 탈핵을 천명한 이유, 탈원전을 선언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린피스가 트럼프의 교황 방문을 환영하기 위해 레이저를 쏘다

HuffPost | Nick Visser | 게시됨 2017년 05월 26일

지난 24일 그린피스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교황 방문에 불과 몇 시간 앞서 '환경 보호의 메시지로' 환영...

말할 권리를 빼앗으려는 '전략적 봉쇄 소송'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05월 22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레졸루트가 그린피스를 상대로 제기한 것과 같은 소송을 '전략적 봉쇄 소송(Strategic Lawsuits Against Public Participation; 이하 SLAPP소송)'이라고 부릅니다.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것을 막기 위해 기업들이 동원하는 아주 위험한 무기죠. 이 무기는 꽤나 효과적입니다. 소송에 큰돈을 쓸 수 있는 기업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SLAPP소송은 애초에 겁을 주려는 목적으로 고안됐기 때문에, 일반 개인이나 과학자, 비영리 단체들이 이 소송을 통해 정당한 결론을 이끌어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이 갈매기는 중요한 메세지를 토해내고 있다(사진)

The Huffington Post | Eleanor Goldberg | 게시됨 2017년 03월 30일

밝고 맑은 해변의 풍경을 상상해보자. 파란 하늘과 훈훈한 바람, 그리고 발가락 사이로 파고드는 부드러운 모래. ...

6년, 후쿠시마는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03월 10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일본 정부는 '거주 제한 구역'과 '피난지시 해제 준비 구역'에서 방사성 오염을 제거하는 제염(除染) 작업을 시행해 왔습니다. 특별한 작업은 아닙니다. 민가와 도로 20m 반경 지역 지표면의 오염된 흙을 약 5센티미터가량 걷어내 밀폐된 플라스틱 자루에 담는 방식입니다. 효과는 미미했지만, 제염작업으로 발생한 핵폐기물의 양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백 개의 핵폐기물 자루가 주택과 농지 인근 노지에 그대로 쌓여 있는 곳이 후쿠시마 현 내에 이미 14만6천 개(2016년 10월 기준)가 넘게 있습니다. 검은 자루만 7백만 개 이상입니다. 보낼 곳도 없이 산처럼 쌓여있는 핵폐기물 앞에 서면 그 누구라도 할 말을 잃게 됩니다.

'스마트' 하지 않은 스마트폰 10년의 비밀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03월 06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지금까지의 속도라면 우리는 일생동안 최소 29대의 휴대폰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빠른 기기 변경으로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해마다 수익을 경신합니다. 반면 사람과 지구는 여러 나쁜 영향을 받게 됩니다. 아프리카 같은 지구 오지의 광부들은 열악한 노동 여건 속에서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수 톤의 금속 광석과 귀금속을 채굴하고 있습니다. 숲은 사라지고 땅은 파괴된 상태로 방치됩니다. 그 광물 재료들은 복잡한 정제, 가공, 제조 공급망을 거치게 됩니다. 그 과정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알게 모르게 자신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 화학물질에 노출됩니다. 이러한 시설들은 또 주로 화석연료 에너지로 운영됩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 변화는 더욱 악화됩니다.

"트뤼도의 잘생긴 외모에 속지마라"

연합뉴스 | 게시됨 2017년 01월 13일

미국의 영화배우인 제인 폰다가 '잘생긴 외모에 속지마라'며 환경 보호 입장을 번복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

'판도라' 엔딩의 진정한 의미

아서정 | 게시됨 2016년 12월 30일
아서정

'실제로 일어날 법한 사건'의 관점에서 보면 사실은 전혀 해피엔딩이라고 볼 수가 없다. 판도라를 보며 많은 이들이 눈물을 흘리고 마지막에는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좀 더 냉정하게 바라보면 해피엔딩은 아니고 또 이 영화가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도 있다.

〈판도라〉 통해 재조명하는 대한민국 원전의 불편한 진실 3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6년 12월 26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원전 밀집도가 "가장 높은" 나라입니다. 미국보다도 20배 이상 높고, 러시아보다는 100배 이상 높습니다. 그리고 개별 부지별 원전 밀집도 및 부지별 원전 규모에서 역시, 우리는 세계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거머쥐고 있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고리 원전은 총 설비용량 6,860메가와트(MW)로 현재 가동되는 원전 단지 중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원전 단지입니다. 고리 원전이 가지고 있는 마지막 타이틀은 "대형 원전 단지 주변 30km 내 인구, 세계 최다"입니다.

삼성이 애플보다 더 혁신적인 기업이 되는 방법

아서정 | 게시됨 2016년 12월 22일
아서정

갤노트7 폭발 사태는 역사상 최대 규모의 스마트폰 리콜 사건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이 바로 '단일 기종'이라는 것이다. 단일 기종이기 때문에, 삼성이 의지만 있다면 리콜 대상 총 430만 대를 폐기하는 데 있어서 (애플을 비롯해 지구촌 그 어떤 단말기 제조업체도 가지지 못한) 창조적 '순환경제' 모델을 비교적 용이하게 적용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스마트폰 제조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광물과 플라스틱 · 각종 중금속이 투입되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엄청난 양이 새로 만들어지고 버려진다.

〈판도라〉 영화보다 더 참혹할 수 있는 현실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6년 12월 22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우리나라에서 운영 중인 25기의 원전 중, 규모 7.0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된 원전은 현재 시운전 중인 신고리 3호기뿐입니다. 나머지 24기 원전은 규모 6.5에 맞춰 내진설계가 되어 있지요. 만약, 영화에서처럼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하면 어떻게 될까요? 우리에게 익숙한 '부실시공', '부실검증', '원전 비리' 등은 없다고 가정할 때(즉, 모든 원전이 내진설계 기준대로 제대로 지어졌다고 한다면) 일견 안전할 것도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함께 만든 변화

류준열 | 게시됨 2017년 10월 05일
류준열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는 마이크로비즈가 화장품법 개정을 통해 사용 금지 규제가 결정되어 2018년 8월까지 우리가 쓰는 화장품에서 마이크로비즈가 영영 사라지게 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기쁜 것은, 이러한 법 개정이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모두의 목소리가 전해진 덕분이라는 것입니다. 제 스스로도 많이 놀랐고 앞으로 더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깁니다. 이 자리를 빌려 저와 함께 환경을 생각하고, 환경 보호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플라스틱 마이크로비즈 없는 깨끗한 바다로의 항해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 게시됨 2017년 08월 24일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마이크로비즈는 지난 수십 년간 치약, 스크럽제, 세안제 등 다양한 일상 생활용품에 사용되어온 미세 플라스틱입니다. 주로 세정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지만, 단순히 사용감이나 시각적 효과만을 위해 사용되기도 합니다. 생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의 특성상 마이크로비즈는 환경에 오래도록 잔류합니다. 또 하수처리시설로도 걸러지지 못할 만큼 크기가 작습니다. 150ml 제품 한 개에서 무려 280만개의 마이크로비즈를 검출했고, 단 한번의 제품 사용으로 10만개의 마이크로비즈가 하수구로 씻겨 내려갈 수 있다는 연구가 최근 있었습니다.

인도네시아 상어가 멸종위기에 빠진 이유

자카르타=연합뉴스 | 게시됨 2016년 08월 17일

중국의 샥스핀(상어 지느러미) 수요 급증으로 촉발된 남획으로 인도네시아에 사는 118종의 상어 상당수가 멸종위...

모든 플라스틱은 사라지지 않고 돌아온다

아서정 | 게시됨 2017년 08월 13일
아서정

지금 이 순간에도 지구촌 곳곳의 바다에서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계속해서 플라스틱을 삼키고 있다. 물고기를 잡아먹는 새들도 우리가 버린 플라스틱을 먹고 있는 셈이고, 공룡이 멸종할 때도 살아남았던 장수거북도 마찬가지다(장수거북은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데, 1968년 이래로 발견된 죽은 거북이 중 3분의 1의 체내에서 플라스틱이 나왔다고 한다). 셀 수도 없이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전 세계 해변과 대양에 퍼지고 있으며, 플라스틱을 먹은 작은 물고기를 큰 물고기가 잡아먹고 그 큰 물고기들은 먹이사슬의 다음 단계 바로 우리가 잡아 먹는다.

우리가 환경보호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류준열 | 게시됨 2017년 07월 12일
류준열

더 큰 문제는 환경 문제를 자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상 속 작은 변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환경보호의 첫걸음이 되겠죠. 저 또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려 노력하지만 생활 속에서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신의 편지를 보고 더 많은 사람이 문제를 인식하고 알아가며, 또 주변에 알리려는 노력을 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이 편지를 씁니다. 세상에 작지만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움직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우리가 더 이상 볼 수 없을지 모르는 북극의 풍경들(360도 영상)

HuffPost Video | Kira Brekk | 게시됨 2016년 05월 30일

허핑턴포스트 RYOT의 360도 영상을 보려면, 컴퓨터에서는 동영상을 클릭한 후 드래그해서 돌려 보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