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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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전세계에 위태로운 지구의 목소리를 대신 전하고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환경보호와 평화증진을 위해 그린피스는 전세계 약 50여개국에서 아래와 같은 변화를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혁명]을 촉진시켜 지구가 당면한 최대의 위협, 기후변화를 저지합니다.
[해양을 보전]하기 위해 파괴적인 어업활동을 막고 전세계 해양보호구역을 형성합니다.
[원시림을 보호]해 다양한 동식물과 인류의 공존을 도모합니다.
[독성물질 없는 미래]를 위해 위험한 화학물질들을 안전한 물질로 대체하도록 합니다.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유전자조작 식품을 거부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장하는 농업환경을 만듭니다.
[군비축소와 세계평화]를 위해 갈등 원인을 밝히고 핵무기의 철폐를 요구합니다.

- 홈페이지 주소: http://www.greenpeace.org/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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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블로그 목록

'문재인 1번가' 베스트 상품의 배송을 기다립니다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6월 16일 | 05시 41분

촛불시민이 만든 새 정부를 이끄는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 홍보 사이트였던 ‘문재인 1번가’. 이곳에서 가장 핫한 상품은 대한민국의 단계적 탈핵과 재생가능에너지로의 전환을 내세운 ‘안전하고 깨끗한 대한민국 에너지 정책’입니다. 무려 28만 국민의 ‘좋아요’를 받으며 위풍당당히 베스트 상품에 올랐죠.

2017 대한민국 가장 핫한 상품 '에너지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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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권리를 빼앗으려는 '전략적 봉쇄 소송'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5월 23일 | 05시 40분

세상의 문제에 대해 우리는 발언할 권리를 가지고 있을까요? 당연히 그렇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실상은 다릅니다. 우리의 입을 틀어막는 건 억압적인 정부만이 아닙니다. 세상엔 막대한 소송 비용을 들여서라도 우리의 입을 막으려는 의심쩍은 기업들이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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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졸루트 포레스트 프로덕트(Resolute Forest Products: 이하 레졸루트)도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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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환경·에너지 정책 블라인드 테스트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4월 28일 | 05시 13분

그린피스는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핵심 가치로 여깁니다. 그러나 이것이 정치적 무관심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미래를 건강하게 하는 여러 친환경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가기 위해선 참여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 창의적인 디지털 프로젝트들과 이에 대한 시민의 관심, 호응을 보며 시민에 의해 자발적으로 추진되는 여러 프로젝트가 더 나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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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에너지를 향한 첫걸음이 될 대선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4월 25일 | 03시 52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이어졌던 한국의 평화적 촛불시위는 오래되고 부패한 현 체제가 더 이상 지속가능하지 않으며 많은 시민들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되는 사회를 원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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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에너지 정책은 오랜 시간 정부와 기업이 주도해 결정해왔고 결국 가정의 부담 하에 산업계에만 이익을 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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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에 대한 전 세계의 반격 8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4월 15일 | 00시 40분

매년 약 800만톤에 이르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전 세계 바다로 유입되고, 태평양 한가운데는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양의 플라스틱이 거대한 섬을 이뤄 떠다니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플라스틱으로 뒤덮인 바다를 구하기 위해 지구 곳곳에서 의미있는 변화들이 시작되었습니다. 최근 몇 년간 플라스틱 금지령이 세계 여러 나라 신문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죠.

인도, 미국, 호주,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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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에서 "석탄 그만"을 외친 이유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4월 08일 | 03시 47분

'쿵쿵쿵' 타악기의 신나는 리듬에 맞춰 행진하는 이들의 손에는 형형색색의 피켓이 들려있습니다. 흥겨운 음악 소리에 맞춘 발걸음, 해님 꽃 모자에 알록달록 현수막까지 들고서 "석탄그만"을 외치러 먼 데 '당진'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3월 25일, 세계최대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당진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천여 명이 바로 이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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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드디어 갤럭시노트7 처리 방침을 밝혔다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3월 30일 | 03시 12분

이 퍼포먼스를 기억하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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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삼성전자 본사(수원) 앞에서 갤럭시노트7의 재활용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것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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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모바일박람회(MWC) 삼성전자 기자회견장 앞에서 갤럭시노트7의 재활용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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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입은 미세섬유가 바다를 죽인다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3월 28일 | 05시 21분

합성섬유는 놀라운 발명입니다. 면을 제조할 때보다 물 낭비도 훨씬 적고, 목화를 재배하느라 독성 살충제를 쓸 일도 없으니까요. 그렇다면 합성섬유가 친환경적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미세섬유 이야기 | 영상 출처: The Story of Stuff Project | 한글 번역: 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패스트 패션'의 폭발적인 성장은 폴리에스터라는 합성 섬유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값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폴리에스터는 이제 생산되는 모든 섬유의 무려 60%에서 사용되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폴리에스터 섬유는 제조하는 과정에서 화석연료를 훨씬 많이 쓰기 때문에, 면 섬유와 비교할 때 거의 세 배에 달하는 탄소를 배출시킵니다. 패션산업이 환경오염을 가장 많이 일으키는 업종 중 하나가 된 이유가 바로 탄소를 많이 배출시킬 뿐 아니라 썩지 않는 쓰레기를 남기는 폴리에스터를 과도하게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패스트 패션 인포그래픽 (클릭해서 크게 보실 수 있어요.) © Greenpeace


옷 한벌 세탁할 때 70만 개 이상의 미세섬유 방출

합성섬유로 만든 옷을 세탁기에 넣고 돌리면 '미세섬유'라 부르는 매우 작은 섬유 가닥이 방출됩니다. 미세섬유는 현미경으로 봐야만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작은 '플라스틱' 조각입니다. 화장품에 들어 있는 마이크로비즈처럼 말이죠. 우리가 세탁기를 한 번 돌릴 때마다 수십만 개의 미세섬유가 하수구로 흘러들어갑니다. 이 가운데 많은 양이 바다에 도달해 수백 년을 떠돌아 다니죠. 물고기나 다른 바다생물이 삼킨 미세플라스틱은 먹이사슬을 따라 결국 우리 식탁에까지 오르게 됩니다.


해양플라스틱 오염 중 약 30%가 미세플라스틱

세계자연보호연맹(IUCN)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은 우리 생각보다 훨씬 큰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전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15~31%가 가정 및 산업용 제품에서 방출된 미세한 입자 때문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바다로 흘러든 뒤 분해되는 큰 플라스틱 덩어리가 아니라요.

세계자연보호연맹은 미세플라스틱 오염의 약 35%는 합성섬유 제품을 세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한다고 추산합니다. 유럽과 중앙아시아에서만 한 사람이 매주 54개의 비닐봉지에 해당하는 양의 미세플라스틱을 바다에 버리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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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선박 벨루가 II호가 채취한 물 시료에서 나온 미세플라스틱, 2016년 8월 18일


그래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물론 합성섬유를 지금 당장 전부 없애버리는 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러기엔 너무나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고, 면이나 다른 천연 섬유만으론 현재 생산되는 의류를 다 만들 수 없으니까요. 업계에선 세탁기의 필터를 개선하는 등, 나름의 해결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우리가 '옷을 만들고 입는 방식' 자체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우선 만드는 과정에서 환경 파괴를 줄여야 합니다. 처음부터 내구성을 염두에 두고 옷을 제작해 몇 년 동안 입고 나서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겠지요. 소비자들 역시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미세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바다를 지키는 일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옷을 덜 사는 겁니다. 소비를 줄이면 의류 쓰레기와 오염도 줄어들 것입니다. 옷을 살 때 한번만 더 우리의 바다를 떠올리게 된다면, 그 뒤는 아주 간단해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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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중고 의류 팝업 스토어, 홍콩, 2016년 6월 16일


'더 적게'가 결국 '더 많이'입니다.

우리의 옷 구매 패턴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심코, 그리고 너무 많이 옷을 삽니다. 그러나 옷 한 벌, 한 벌을 놓고 보면 너무 적게 입고 있습니다. 2015년 그린피스 독일사무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독일 가정에서 새로 산 옷의 40%는 거의 또는 전혀 입지 않고 옷장에 처박혀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런 패턴을 바꿀 수 있습니다.

중고 의류 또는 빈티지 옷을 구매해 입어보는 건 어떨까요? 온라인이나 지역 공동체에서 중고 의류를 교환해서 입어 보는건요? 또 가지고 있는 옷을 업사이클링하는 방법도 있죠. 새 옷을 입어야만 패셔니스타가 되는 건 아니예요!

'물건 이야기(Story of Stuff)' 페이지를 방문해 여러분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영상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글: 커스틴 브로디 (Dr. Kirsten Brodde)/ 디톡스 마이 패션 캠페인 리더, 그린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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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5관왕' 석탄중독 한국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3월 24일 | 06시 02분

청년실업, 여성에 대한 차별, 인권 수준, 언론 자유도...

대한민국을 둘러싼 불명예스러운 기록들이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과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의 경제 수준은 상승했지만, 자살률은 최고이고, 출산율은 최저이며, 65세 이상 빈곤율은 최악입니다.

노동시간은 엄청나지만, 노동자들의 만족감은, '흠 글쎄요..'인 나라. 바로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입니다. '헬조선'이라는 말은 이런 한국의 상황을 대변하는 단어일 겁니다.

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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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에 맞서 '브레이크 프리'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3월 22일 | 04시 34분

"브레이크 프리(Break Free)! 벗어나라!"

전 세계 40개 나라에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벗어나라(Break free)'는 구호를 외치며 이곳저곳에서 모여듭니다. 함께 브레이크 프리를 외치기 위해 올해 꾸려지는 행사만도 80개가 넘는데요. 대규모 행진과 창의적인 퍼포먼스가 열릴 예정이라고 해요. 2017년 올해는 특별히 한국에서도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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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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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지켜야 할 또 하나의 약속 '갤노트7 처리 계획'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3월 15일 | 04시 51분

삼성전자는 지난 1월 23일 기자회견에서 갤럭시노트7 발화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공개하며 갤노트7의 처리계획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고객이 원하는 방식과는 달리, 잦은 신제품 생산 출시에만 몰두하는 현 사업모델 안에서 제2, 제3의 갤럭시노트7 사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제품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부품 재활용ㆍ재사용이 용이하도록 고객을 중심에 둔 진정한 혁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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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후쿠시마는 아직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3월 11일 | 23시 01분

4개월 전 저는 후쿠시마현 이타테 마을에서 원전 재난으로 고향을 떠날수 밖에 없었던 미우라 쿠니히로씨를 만났습니다. 이 어르신은 이타테 마을에서 3대가 함께 살았던 행복한 삶을 기억합니다. 일본 전역을 악몽으로 몰아넣었던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하기 전이었죠. 하지만 바로 그 사고 이후 모든 것이 달라졌고, 여전히 큰 상실과 절망감 속에 있습니다.

어느 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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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하지 않은 스마트폰 10년의 비밀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3월 07일 | 06시 00분

스마트폰은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우리의 삶과 세상에 돌이킬 수 없는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불과 10년 전, 우리는 스마트폰 대신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길을 찾기 위해 지도를 들춰보았고 T9 (아이스테이션의 초기 휴대용 미디어플레이어) 문자 메시지를 통해 가족 및 친구들과 연락하곤 했습니다.

만약 당신이 이 지구의 20억 명 스마트폰 사용자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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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만든 변화! 고어텍스에서 유해성 PFC가 퇴출된다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2월 09일 | 03시 41분

그린피스가 지난 2015년 하반기 "디톡스 아웃도어 캠페인"을 시작했을 때, 우리의 목표는 간단하고 명료했습니다. 바로 그린피스 후원자 그리고 아웃도어를 사랑하는 여러분들과 함께, 아웃도어 용품에서 유해 화학물질 "PFC(과불화화합물)"를 퇴출시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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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침내 오늘, 정말 멋진 사실을 여러분께 알려드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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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가 남긴 경고 | 누구를 위한 원전인가?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1월 27일 | 07시 01분

예상치 못했던 지진으로 원전의 냉각기능이 상실되고 핵발전소가 폭발합니다. 발전소 인근 수백만 시민들은 필사적으로 사고 지역을 벗어나려 하지요. 하지만 방사능 구름이 꽉 막힌 도로에 갇힌 이들을 위협합니다. 혼란과 절박함으로 가득 찬 그 길 위엔, 어린아이도, 몸을 가누기 어려운 노인도, 아들을 사고 현장에 남긴 채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는 어머니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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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앱은 얼마나 친환경적일까?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1월 24일 | 06시 07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앱을 통해 깨끗한 미래를 이끌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한다면 가능하답니다.

재생가능에너지 혁명(Renewable Revolution)은 현재 진행 중입니다. 혁신적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 중 일부는 친환경 에너지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석탄이나 다른 더러운 에너지원에 의존하고 있는 기업들도 많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넷플릭스에 이르기까지,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선도하는 기업에서부터,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는 기업은 물론, 석탄과 같이 더러운 에너지에 여전히 매몰된 기업까지도 한번 소개해보겠습니다.

선두 그룹:
1) 페이스북(Facebook) (성적: A)
2011년 사용자들이 페이스북에 '석탄과 친구 끊기(unfriend coal)'를 요구한 이후, 페이스북은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확대를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가 '좋아요'를 누르거나 포스팅을 공유하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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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의 석탄 사용에 반대하는 캠페인에 사용된 페이스북 기호를 보여주고 있는 그린피스 활동가. 2011년 4월 13일. © Peter Soerensen / Greenpeace


2) 구글(Google) (성적: A)
검색 엔진의 왕이라고 불리는 구글은 2010년 인터넷 기업 중 최초로 대규모 재생가능에너지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약속을 지키기 위해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3) 왓츠앱(WhatsApp) (성적: A)
인기 많은 메시지 서비스인 왓츠앱(WhatsApp)의 소유권은 2014년 소셜 미디어계의 대부인 페이스북으로 이전됐습니다. 이후, 왓츠앱은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되는 인터넷을 위한 노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매일 300억 개의 메시지가 왓츠앱을 통해 전달되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는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되는 미래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4) 아이튠즈(iTunes) (성적: A)
음악이 존재하는 한 희망이 있다고 합니다! 애플은 인터넷을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그 어떤 기업보다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여러분이 아이튠즈(iTunes)를 통해 노래 한 곡을 다운받을 때, 애플은 그 음악이 재생가능에너지로 재생될 수 있도록 재생가능에너지를 확보했다는 것입니다.

5) 유튜브(YouTube) (성적: A)
2015년 기준 비디오 스트리밍은 지구촌 인터넷 트래픽에서 63%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에너지 소비 측면에서 스트리밍이 엄청나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020년이면, 스트리밍이 인터넷 트래픽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8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엄청난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뜻입니다!

추격 그룹:
1) 엣시(Etsy) (성적: B)
엣시(Etsy)는 온라인 서비스 시장을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몇 가지 중요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미 디지털 사업의 일부는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되는 데이터센터로 전환했습니다. 또한, 전력회사들과 정부 지도자들이 재생가능에너지로 전환하는 노력을 서둘러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2) 링크드인(LinkedIn) (성적: B)
여러분의 구직활동이 탄소 발자국을 늘리고 있나요? 2015년 평가에서 링크드인(LinkedIn)은 C를 받았습니다. 이후,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약속했고, 자사의 데이터센터와 전력회사들이 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을 늘리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링크드인의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은 10%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링크드인은 재생가능에너지에 대한 지지 의사를 강력히 밝혀야 합니다. 모든 사업을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할 수 있도록, 그에 맞는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우리는 구직 활동에서 혁신을 추진해온 링크드인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3) 스카이프(Skype) (성적: B)
지구촌 곳곳의 가족들과 친구들과 연락을 주고받으며 지내세요? 그럼, 재생가능에너지로 소통하는지 확인해 보세요.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앱인 스카이프(Skype)는 링크드인처럼 과거에는 그린피스의 평가에서 C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재생가능에너지로 인터넷을 구현하기 위한 경쟁에서, 애플과 구글 같은 경쟁자들을 따라잡기 위해 중요한 결단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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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의 페이스북 위를 날고 있는 기구. 애플, 페이스북, 구글은 자사 데이터센터를 재생가능에너지로 운영하기로 선언 및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그린피스는 아마존, 트위터, 넷플릭스와 핀터레스트 등 다른 IT기업들이 100% 재생가능에너지 인터넷을 향한 경주에 동참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2014년 4월 3일. © George Nikitin / Greenpeace


하위 그룹:
1) 트위터(Twitter) (성적: F)
일부 잘 알려진 기후변화 회의론자들은 트위터(Twitter)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위터(Twitter)가 페이스북, 구글, 애플 및 다른 IT 선두 기업들처럼 노력한다면, 심지어 악명 높은 트위터 사용자들도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해 트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2) 아마존 프라임(Amazon Prime) (성적: C)
아마존 웹 서비스(AWS)는 아마존 프라임 뮤직 앤 비디오(Amazon Prime Music and Video)를 운영 중입니다.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위한 장기 목표를 채택했고, 최근에는 재생가능에너지를 위한 여러 건의 대규모 계약도 체결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고객들은 이러한 성과들을 제대로 평가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마존 웹 서비스는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에 관해 침묵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린피스의 자체 분석에 따르면, 재생가능에너지가 아닌 석탄이나 다른 더러운 에너지원에 주로 의존한 지역들에서 아마존 웹 서비스는 빠르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3) 알리바바(Alibaba) (성적: D)
국제 온라인 상거래 사이트인 알리바바는 국제 거래에 있어서 수많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록들은 여전히 석탄에 기반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알리바바가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는 증거는 어디에도 공개된 적이 없습니다. 알리바바의 CEO인 마윈은 기후 변화에 대한 우려를 공개적으로 표명해온 인터넷 선구자로 자주 거론됩니다. 그렇다면, 알리바바는 친환경적인 온라인 쇼핑이 가능하게 하려고 무엇을 망설이는 것일까요?

4) 넷플릭스(Netflix) (성적: D)
넷플릭스는 우리가 TV를 시청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하지만 불행히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혁신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구글, 애플, 페이스북과 같이 정말로 혁신적인 IT 기업들은 깨끗한 전력을 사용하여 앱과 인터넷 사이트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넷플릭스는 여전히 석탄과 같은 더러운 구시대 에너지에 중독돼 있습니다.

전세계 수많은 시청자는 넷플릭스가 다른 혁신적인 IT 기업들의 행보를 따라 주기를 바랍니다. 그 방법은 석탄을 포기하고 재생가능에너지를 통해 우리가 즐겨보는 드라마나 영화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넷플릭스가 친환경 에너지를 선택하고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약속할 수 있도록 서명에 동참해 주세요!

*이곳에 언급된 성적은 그린피스의 2017년 '깨끗하게 클릭하세요' 보고서에서 발췌 및 인용했으며, 해당 보고서는 이곳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이 글은 1월 12일 그린피스 국제본부 홈페이지에 처음 게시되었습니다.

글: 개리 쿡(Gary Cook) / 그린피스 미국 사무소 선임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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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재생에너지 성적은 D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1월 21일 | 05시 34분

인터넷에 대해 이야기할 때 한국은 특별한 나라입니다. 국토는 웬만한 나라의 호수도 못 덮는 면적이지만 2016년 ITU (국제전기통신연합)가 국가별 ICT 발전 정도와 역량을 비교 발표하는 ICT 발전 지수에서 1위를 차지했고, 2015년 WIPO(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글로벌 혁신지수 중 ICT 인프라 종합순위도 1위였지요.

하지만 세계 IT 기업들이 100% 재생가능에너지 기반으로 다급하게 재편되고 있는 지금,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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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기업 친환경 성적표

(0) 댓글 | 게시됨 2017년 01월 17일 | 06시 32분

정보통신(IT) 기업의 데이터센터는 전기 먹는 하마, 아니 공룡이랍니다. 그 전기를 만들기 위해 발전소에서는 오늘도 활활 화석연료가 타오르고 있죠. 그린피스는 국내외 주요 IT 기업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실태를 조사해 발표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IT 기업들은 2015년 줄줄이 낙제점을 받았죠. 과연 올해는 어떨까요? 그린피스가 그 성적표를 공개합니다.

#.1 왜 IT기업인가?
세계 경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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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통해 재조명하는 대한민국 원전의 불편한 진실 3

(0) 댓글 | 게시됨 2016년 12월 28일 | 00시 21분

지난 글에서 몇 가지 키워드를 통해 영화 판도라 속 현실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살짝 복습해 볼까요?

  • 영화의 배경인 월촌리의 실제 모델이 한별 1호기의 모델이자 우리나라 최고령 원전, '고리 1호기'가 위치한 부산 기장군의 '고리'라는 것과,
  • 실제 2011년 후쿠시마 원전사고 역시 지진으로 촉발되었는데, 한반도에서도 최대 7.5의 강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을뿐더러, 우리 원전의 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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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영화보다 더 참혹할 수 있는 현실

(0) 댓글 | 게시됨 2016년 12월 23일 | 05시 03분

* 이 글은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원전 전문가 장다울 선임 캠페이너의 영화 리뷰로, 〈판도라〉에 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크게 벌어졌습니다. 다들 충격과 공포에 휩싸였죠. 저는 그 사건 이후, 당연히 원전 보유국인 우리나라에도 큰 파장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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