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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이 수감된 서울동부구치소의 내부 모습(사진)

수감번호 716

  • 박수진
  • 입력 2018.03.23 15:15
  • 수정 2018.03.23 15:17

22일 밤 구속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서울동부구치소는 송파구 가락동에 있던 성동구치소가 지난해 이름을 바꾸며 이전한 시설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일반 수용자들의 혼거실을 개조한 약 12m2, 3평 가량의 일반 독거실보다 좀 더 큰 독거실에 머물게 된다. 독거실 안에는 책상, 선반, TV, 선풍기, 변기 및 세면시설과 접이식 매트리스, 선반 등이 구비돼있다.

아래는 법무부 교정본부 공식 홈페이지 등에 소개된 동부구치소의 내부 사진들이다.

법무부가 2014년 공개한 서울 구로구의 남부교도소 내부 사진과, 서울구치소 사진도 참고할만 하다.

한편 소셜미디어에는 동부구치소의 위치가 절묘하다는 코멘트들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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