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평창동계패럴림픽서 한국 첫 메달을 수확한 신의현 선수에게 축전을 전달했다.
11일 밤, 문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신의현에 전할 축전을 공개했다.
현재 이 축전 내용은 소셜 미디어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졌다. 네티즌들은 ”이번 축전이 제일 좋다”, ”진정성이 느껴져 뭉클하다” 등 감동적이라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신의현은 11일 오전 강원도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15km 좌식에서 42분28초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문대통령은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신의현에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