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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바가 금메달만큼 값진 선물을 받게 됐다

예전부터 엑소의 팬이라고 말해 왔다.

ⓒValery Sharifulin via Getty Images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아 메드베데바가 금메달만큼 값진 선물을 받게 됐다.

23일 조선일보는 메드베데바가 대회 폐막식에서 엑소와 만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평창올림픽조직위는 ”엑소와 메드베데바가 멋진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평창조직위는 ”당초 대기실에서 가볍게 만나는 걸 검토했는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자리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엑소 멤버들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Han Myung-Gu via Getty Images

앞서 엑소의 멤버 백현은 이날 오전 방송된 JTBC ‘NEWS 아침&’과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백현은 ”기회가 된다면 (메드베데바를) 꼭 뵙고 싶다”라며 ”유명한 선수 분들이 엑소를 좋아한다고 말씀하실 때마다 멤버들이 더 신기해한다. 저희도 직접 가서 뵙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다”고 말했다.

메드베데바는 ‘엑소의 팬’임을 꾸준히 밝혀 왔다. 메드베데바는 지난 11일, 팀 이벤트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세계신기록을 세운 뒤 인터뷰에서도 ”엑소가 정말 보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오는 25일 오후 8시 평창올림픽스타디움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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