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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재인, 자유한국당 116명 보복 준비"

"짜여진 각본에 의해서 한국당 의원들을 한 사람 한 사람씩 솎아내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21일 원내전략 수립을 위한 중진의원-상임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정통한 정보에 의하면 자유한국당 116명의 맞춤형 보복을 준비하고 짜여진 각본에 의해서 자유한국당 의원들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솎아내고 있다”며 ”검찰의 칼날을 앞세운 문재인 정권의 보복수사, 야당탄압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1

김성태는 ”문재인 정권 들어서서 우리당 의원만 17명이 검찰에게 기소가 됐고 지금도 야당을 향한 정치탄압 공작은 계속 되고 있는 상태”라며 ”보복과 탄압에서 자유롭고 명예로운 권력을 마무리한 정치는 결코 없었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원내대표인 저는 요즘 밤잠을 거의 매일 설친다. 대한민국 헌정 역사상 이렇게 무자비한 야당탄압은 없었다.”며 ”문재인 대통령께 호소한다. 정치공작 전문기술자들의 활동을 즉각 중단시켜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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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자유한국당 내에서 현재 수사를 받거나, 구속 중이거나 의원직이 박탈된 의원은 대략적으로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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