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비치는 한국에서 사랑받는 여성 듀오 그룹이다. 아마 다비치를 보며 ‘여성 2인조’ 그룹을 꿈꾼 가수 지망생들도 많을 터. 다비치가 그런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9일 유튜브 채널 ‘딩고 스토리’에는 다비치의 일상과 토크를 담은 ‘다비치 코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말미, 제작진은 다비치에게 ”다비치를 보면서 여성 듀오를 꿈꾸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다비치의 강민경, 이혜리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글이글...
정말 뜨겁다.
강민경은 카메라를 향해 ”얘기했다, 나오기만 해 봐라”고 말했고 이혜리는 ”가만 안 둬”라고 엄포를 놨다. 대체 왜 이들은 이렇게나 공격적인 것일까?
이유는 바로 저것이었다. 이렇게 강한 경고를 날린 뒤, 두 사람도 기가 막힌지 웃어넘긴다.
두 사람의 유쾌한 경고는 아래 영상의 20분 28초부터 확인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일상과 진솔한 대화가 오가는 토크도 유쾌하니, 시간이 나면 쭉 보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