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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아냐'는 질문을 들은 북한 응원단의 반응

두 유 노 싸이? 두 유 노 김치? 두 유 노 비빔밥?

‘두 유 노 싸이?‘, ‘두 유 노 이세돌?‘, ‘두 유 노 김연아?’ 그리고 최근에는 ‘두 유 노 정현?’까지.

이는 한국의 유명인들을 외국인들에게서 재차 확인받고 싶은 마음을 드러낸 것으로, 처음에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겠으나 지금은 대표적인 ‘국뽕 질문’으로 꼽힌다.

자료사진.
자료사진. ⓒHumorUniv

단골 ‘국뽕 질문’이 2018 평창동계올림피깅 열리고 있는 현장에서 또 나왔다. 이번에는 북한 응원단이 대상이었다.

14일 MBC는 북한 응원단이 강릉 경포해수욕장과 오죽헌 등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죽헌을 구경하던 북한 응원단은 생각도 못 한 질문을 받았다.

ⓒMBC

이 인터뷰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졌다. 네티즌들은 ”알아도 모른다고 해야 할 듯”, ”저런 걸 왜 물어보는지”, ”김연아 아는 게 뭐 중요하다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인터뷰 영상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한 응원단의 반응으로 미뤄보아, 김연아 선수를 아는데도 모른다고 답한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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