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사상 최연소로 금메달을 따낸 클로이 김은 단숨에 미국 내 스타로 떠오랐다. 경이로울 만큼 압도적인 경기력은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자아냈고, 트위터 팔로워는 순식간에 20만명 넘게 늘어났다.
올림픽 주관방송사인 NBC의 유명 아침 토크쇼 ‘투데이’가 클로이 김을 그냥 놔둘리 없었다.
제작진은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거나 ‘긴장될 땐 츄러스가 최고‘라거나 ‘아침 샌드위치를 다 먹고 나올 걸...’ 같은 트윗을 경기 중에 올린 클로이 김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잊지 않았다.
츄러스. 샌드위치. 아이스크림.
이제 더이상 ‘행그리’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클로이 김의 ‘물개박수’와 약간의 ‘먹방’ 등이 담긴 영상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