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18년 02월 13일 21시 37분 KST | 업데이트됨 2018년 02월 14일 10시 14분 KST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 2위로 들어온 최민정이 '실격' 판정을 받았다

아직 1500m가 남아있다. 🔥💪

Damir Sagolj / Reuters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 나선 최민정 선수가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으나 ‘실격’ 판정을 받았다.

최민정은 13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500m 결승에서 42초569를 기록한 아리아나 폰타나(이탈리아)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비디오판독 결과 반칙이 인정되면서 세 번째로 들어온 반 케르코프(네덜란드)에 은메달을 내줘야 했다. 킴 부탱(캐나다)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엘리스 크리스티(영국)은 4위를 기록했다.

앞서 준결승에서 최민정은 42초422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992년 알베르빌동계올림픽 이후 지난 대회까지 모두 42개의 메달을 땄으나 여자 500m에서 만큼은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다. 

최민정 선수는 17일 1500m 경기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