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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에 온 외신기자가 한국 '도미노피자'를 시키고 깨달은 것 3가지

LA타임즈의 기자 데이비드 와튼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취재하기 위해 현재 평창과 강릉 등 올림픽이 열리는 지역에 머물고 있다. 그는 12일 한국에서 ‘도미노 피자’를 주문했고, 한국 도미노피자만의 특별한 점 3가지를 깨달았다.

한국 도미노피자에 대한 3가지 사실 - X나 맛있고, X나 비싸고(라지 사이즈에 25달러 이상) 그리고 피자 박스에 발렌타인데이 커버로 게이 커플이 있다.

한국인들에겐 그저 ‘여심 공략 마케팅’으로 보이는 도미노피자의 커버가 외국인의 눈에는 저렇게 보일 수도 있는 모양이다. 특히 중간에 쓰인 ‘LOVE(사랑)’와 배경에 자리잡고 있는 하트 모양이 이런 오해를 더욱 깊어지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송중기와 박보검은 지난 2016년부터 도미노피자의 모델로 활동해 왔다. 도미노피자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브랜드 인지도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해 전속모델 재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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